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지역의 인물

송봉섭 광명골프협회고문, 솔트베이컵 챌린지 우승

74세에 젊은 선수들과 겨루어 우승으로 노익장 과시

한국아마추어골프 무대에서 강자로 불리는 송봉섭 광명시골프협회 고문이 2020 솔트베이컵 챌린지 DIVISION 1 우승을 차지했다.

 

시흥에 소재한 솔트베이골프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디비전1, 디비전2, 디비전3부로 나뉘어 수도권의 50여개 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참가선수 중 최고의 강자들이 포진한 디비전1에서 송 고문은 72타를 기록 젊은 선수들을 누르고 노익장을 과시하며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한국아마추어골프무대에서 강호 중의 강호로 불리는 송봉섭 고문은 광명시골프협회장을 엮임 후 상임고문을 맡아 광명골프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경기도골프협회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 47년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74세지만 젊은 선수들과 겨루어 우승할 정도로 아마골프계의 강자인 송 고문은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 3연패(20112013)를 비롯해 2013년 볼빅배골프최강전과 부산MBC아마추어골프대회 우승 등 화려한 전적을 자랑하고 있다.

 

개인 최저타 기록이 11언더파 61타로 프로도 울고 갈 실력을 보유한 송 고문은 젊은 시절 태권도선수(공인 6)로 활약한 덕분에 칠순을 넘긴 나이에도 폭발적인 장타를 뿜어내고 있다.

 

송봉섭 고문은 젊은 친구들과 겨루다보니 힘이 들기도 했지만 노련미로 극복한 것 같다. 광명시 골프인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면서 광명시 골프동호인들의 활력소가 되기 위해 협회를 만들어 지금도 협회가 잘 운영되고 있어 기쁘다. 광명시골프협회에서 좋은 후배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 진행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청소년 30여 명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학로를 찾아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당 작품은 시간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청소년 성장 드라마로, 아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다과를 나누며 각자의 감상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그 시간으로 문화체험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번 경험이 아이들이 삶의 가치와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돌봄과 문화복지 사업이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