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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중 경기도호남향우연합회장, 당선증 받고 각오 다져

갈등과 반목 없는 소통과 화합의 향우회가 되겠다.

지난 128()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비대면 (모바일) 투표를 통해 제12대 경기도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에 당선된 김포중 회장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이 1211() 수원의 경기도 호남향우회 강당에서 있었다.

 

이날 당선증 교부식에는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하여 신극정 선거관리위원장, 최창권 선거관리부위원장, 김주형 선거관리위원회 간사, 선영배, 방태승, 정해주, 전승희, 김포중 총회장 당선자, 육도수 감사 당선자, 이평구 감사 당선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였으며, 윤봉남 총회장이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임원들을 격려 했다.

 

12대 경기도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으로 당선된 김포중 총회장은 득표율 91.30%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어 앞으로 고향의 정을 나눌 수 있고, 경기도 호남향우인의 더 든든한 버팀목으로 경기향우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김포중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도 향우회의 주인은 모든 향인들이다. 향우회라는 테두리에서 서로 정을 나누고 기쁨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하겠다. 갈등과 반목이 없는 향우회,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향우회, 함께 동행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힘차게 달려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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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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