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7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기교육청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공수처의 수사 개시에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

공개채용으로 전환된 특별채용의 합리적 규칙을 만드는 제도개선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 이하 협의회’)14개 시도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 특별채용 절차와 관련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감사원 고발과 공수처의 수사 개시에 대한 깊은 유감과 우려를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 특별채용 사안은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할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감사원은 무리한 형식주의 관점에서 특별채용의 취지를 도외시하고 사안을 판단하였으며, 고위공직자의 중대범죄를 처벌하기 위해 설치된 공수처는 권력형 비리 사건을 제쳐두고 이 사안을 제1호 사건으로 결정하였다. 이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은 협의회를 통해 의견을 모아 공동으로 깊은 유감을 표했다.

 

교육감들은 입장문을 통해 교원특별채용제도는 시대적 상황이나 사회적 여건, 학내 분규 등으로 교직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교사에 대한 복직 필요에 따라 이루어지는 교육감 고유권한에 속한 제도며, 다만 2016년 제도 방식 전환에 따라 도입된 공개 전형이 특별채용 제도 취지와 다른 측면이 있어 운영에 어려움이 생겼다. 그러나 2018년 서울 특별채용 사안은 특별채용 제도 취지를 최대한 살리면서 공개 전형 형식의 적법성을 준수한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서울 사안을 살펴보며 제도적 미비점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한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감들은 이와 같은 관점에서 본다면 이번 서울시교육청 특별채용 사안은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이지 형사처벌의 관점에서 다룰 것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감사원의 최근 조처와 공수처의 수사 개시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깊은 유감을 표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광명시 비룡태권도장에서 특별한 체험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8월 3일(일), 2025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광명시와 중국 랴오청시 대표 청소년단을 대상으로 태권도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광명시 하안동 소재 ‘비룡태권도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태권도의 기본 자세, 품새, 발차기 등 다양한 동작을 직접 배우며 한국의 대표 무예인 태권도를 생생히 체험했다. 또한 태권도의 핵심 가치인 예의, 인내, 집중력 등을 몸으로 익히며 진정한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이재한 위원장도 현장을 찾아 인사말을 전하고, 비룡태권도장과의 연계를 직접 지원했다. 이재한 시의원은 “태권도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정신을 기르는 수련”이라며 “이 시간이 광명과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랴오청 청소년들은 “태권도를 직접 체험해보니 한국 문화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 “함께 뛰고 배우며 친구들과도 더 친해졌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광명 청소년들과도 서로의 동작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우정을 다져 나갔다. 본 행사를 주관한 광명시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태권도 체험은 언어를 초월해 몸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