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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임웅수 광명농악 예능보유자, 광명을 넘어 비상하다.

(사)한국농악 무형문화재총연합회 이사장 당선

2014년 11월 27일 한국의 “농악”이 유네스코에 등재 되었다. 바꾸어 말하면 한국농악이 세계를 향해 힘찬 날개를 퍼득이기 시작한 것이다. 한국농악은 5천년의 유구한 역사 동안 우리민족의 가슴에 살아 숨 쉬는 혼으로 자리 잡아 왔다. 생명의 소리인 농악이 우리나라에서 17번째로 유네스코 세계 인류 무형유산에 등재됨을 계기로 한국농악의 근간인 시.도 무형문화재 단체를 중심으로 “한국농악 무형문화재 총연합회”를 창립하게 되었다. 그것은 한국농악의 특성상 26개의 지방농악마다 가지고 있는 서로의 특성이 다름으로 그 장점을 잘 살려서 전승.보존해야 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또 농악은 우리문화의 근간인 공동체와 품앗이에 그 뿌리를 두고 있기에 보존과 저변확대에 정부와 지자체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각종 사업과 연구 활동을 일원화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였기 때문이다.

이런 연유로 각 시.도의 무형문화재들을 중심으로 한국농악 무형문화재 총연합회를 창설하게 된 것이다. 현재 (사)한농연은 35명의 무형문화재와 2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농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위대한 민족의 혼, 생명의 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한농연의 초대 이사장에 광명농악의 자존심 광명 예총 임웅수 회장이 당당히 이사장에 당선되었다.

광명을 넘어 전국 아니 세계로 한국농악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임웅수 이사장은 “한국농악은 우리 문화의 자존심이다. 우리의 것을 우리 가 전승.보존.발전시키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다. 그 선봉에 한농연이 농악인들의 힘을 모아 중심에 서겠다. 또 체험 수준의 농악에서 벗어나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뿌리내리도록 힘쓰겠다. 그리하여 한국농악이 유네스코 세계 인류 무형유산의 으뜸으로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한농연은 첫 번째 사업으로 “역사를 기억하고 희망을 노래한다” “광복 70주년 기념 및 국민 대통합 기원” 신명 대한민국, 국토 길놀이를 기획하고 있다.

농악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민족문화의 계승 발전, 우리민족의 얼이 담긴 농악을 통한 광복 70주년 기념, 보통사람들과 함께하는 길을 통한 희망과 용기의 확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토대 마련, 국민대통합을 통한 국운 상승 등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15년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한농연은 이번 행사로 ‘우리민족의 전통음악과 한반도를 잇는 국토 길놀이를 통해 나라사랑과 우리문화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 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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