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기교육청

도민 85.5%,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필요”

도교육청, 도민 대상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여론조사 결과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인식과 기대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85.5%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란 2025년까지 40년 이상 노후 건물 보유 학교를 디지털·친환경 기반의 첨단학교로 바꿔 다양한 미래형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혁신학교, 미래형 통합 운영학교, 시설 복합화 등 경기 교육정책과 도내 지역·학교 특성을 반영한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사에서 도민들은 현재 학교 공간에서 학생들에게 부족한 공간으로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공간(26.1%)1순위로 꼽았다. 공동체 활동·학생 자치 공간(20.4%), 자연 친화 생태 공간(19.8%), 학생 소통·휴식 공간(16.5%), 스마트 환경의 첨단 정보화 공간(13.6%)이 그 뒤를 이었다.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우선 추진이 필요한 사항으로는 종합적인 학교환경 개선 추진(39.1%), 다양한 활동 공간 마련(38.4%), 스마트 환경 구축(33.3%), 실내외 광장형 공간 조성(32.2%), 학교 숲 조성(29.4%)이라고 답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이 학교 변화에 미칠 영향으로는 미래교육을 위한 스마트 학습 환경 구축(35.5%), 학생 활동 중심 공간의 재구조화(26.6%), 생태 숲 조성 등 쾌적한 그린 학교 조성(21.4%), 지역과 함께 이용하는 학교 시설 복합화(13.1%)라고 답했다.

 

이밖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지속 추진을 위한 고려 사항으로 2025년 이후에도 중앙정부의 예산지원 필요(36.6%), 학교, 지역 여건 고려해 대상교 선정 기준 종합적으로 적용(25.5%), 사업 기간 동안 학생 안전과 수업권 보장 대비(18.9%),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홍보 확대(9.4%),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학교 부담 경감 방안 마련(6.6%)이라고 답했다.

 

도교육청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장은 노후 건물, 학교 환경을 개선하는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살아갈 삶의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꿈과 도전을 실현할 수 있는 경기형 미래 학교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도교육청이 여론조사업체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6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만 19세 이상 도내 거주 성인 남녀 1,200명에게 유·무선 전화면접 조사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포인트, 응답률은 9.5%.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배달특급과 함께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서 지역상생 모델 제시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17일, 화성시 SINTEX에서 열린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해 공공 배달앱‘배달특급’과 함께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위기 극복의 실익을 제공하는 지역상생형 소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일, 경기도주식회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배달 플랫폼 ‘배달특급’과 자원봉사 시스템 간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원봉사와 소비가 선순환하는 새로운 사회적 책임 모델을 실현했다. 특히, 센터는 배달특급 앱 내에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입점시키고,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참여 유도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단순한 배달 서비스를 넘어서는 공익형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촉진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지역경제와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제시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구조를 확대해 나가며 봉사특별시 광명의 위상을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