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경기교육청

경기도교육청, 2회 추경 예산안 1조 7,310억 원 증액 편성 제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20일 기정예산 17469억 원보다 17,310억 원 늘어난 ‘2021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187,779억 원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한다.

 

도교육청은 학교·지역 특색을 반영한 경기미래교육을 추진하고, 2학기 전면등교 대비 과밀학급 해소와 교육환경 개선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예산안을 편성했다.

 

추경 예산안 가운데 세입 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4,796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2,512억 원 등 모두 17,310억 원이다.

 

세출 예산안은 총 17,310억 원으로 미래교육 수요 대응 2,846억 원, 과밀학급 해소·학교 안전망 강화 3,590억 원, 교육환경 개선 확대 3,583억 원, 재정 건전성 확보 4,563억 원, 기타 사업 2,728 억 원을 반영해 편성했다.

 

세출 예산안 가운데 미래교육 수요 대응 사업으로 학생용 스마트 기기 지원 1,818억 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지원 1,028억 원 등 모두 2,846억 원을 편성했다.

 

과밀학급 해소·학교 안전망 강화 사업에는 학교 신증설 추가분 826억 원, 과밀학급 해소 792억 원, 과밀학급 해소 등 교원 증원 인건비 315억 원, 방역 인력 및 물품 지원 417억 원, 심리·정서회복 지원 21억 원, 돌봄·방과후과정 운영 지원 61억 원, 공기정화장치 설치·임대 1,043억 원, 학교시설 안전 개선 사업 112억 원, 교육재난지원금 833억 원 등 모두 3,590억 원을 편성했다.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는 교육환경 개선 사업 2,703억 원, 체육관 증축 협력사업 171억 원, 급식기구·시설 확충 409억 원, 소규모 환경 개선 사업비 300억 원 등 총 3,583억 원을 편성했다.

 

도교육청은 또 지방교육채 상환 4,563억 원을 편성했고, 기타 사업으로 학교기본운영비·재정결함 반영 550억 원, 교육지원청 특별교부금·현안수요 272억 원, 2020년 유치원 유아학비 반납액 571억 원, 교육공무직 인건비 부족분 567억 원, 기타 부서 요구 사업(특교·국고 사업 등) 768억 원 등 모두 2,728억 원을 편성했다.

 

도교육청 김주영 정책기획관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과밀학급 해소, 방역 인력·물품 지원 등 2학기 전면등교에 대비해 학생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다나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이 겪고 있는 학습 결손과 정서 회복을 지원하고, 스마트 기기 지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등 경기미래교육을 위한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이 제출한 2021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은 오는 31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심의 예정이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3대가 함께하는‘자원봉사 명문가’ 2가족 선정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3대(代)가 모두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2가족을 ‘광명시 자원봉사 명문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원봉사 명문가’는 조부모와 부모, 자녀 등 3대(代) 가족이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가정을 말한다. 이번사업은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중심의 자원봉사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나눔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선정된 가족들은 복지시설, 경로당, 지역축제 등 다양한 현장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자원봉사 명문가로 선정된 김순자 봉사자 가족들은 “봉사는 우리 가족이 함께 성장해 온 삶의 한 부분이자 가장 큰 자부심”이라며, “서로의 손을 맞잡고 이웃을 돕는 과정에서 가족간의 사랑과 유대가 더 깊어졌다.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명문가로 선정된 오정옥 봉사자 가족들은 “작은 마음으로 시작한 봉사가 가족 모두의 삶의 일부가 되었다”며, “세대가 함께 나눔의 길을 걸으며 봉사의 의마와 보람을 새롭게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