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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연 행사안내

제19회 광명전국신인문학상 시상식

힘든 시간이지만 희망의 층계를 차곡차곡 쌓자

문학에 재능있는 신인들이 문인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는 등용문이자 광명 문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제19회 광명전국신인문학상이 시상식이 123() 18:00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되었다.

 

성인이 되어가는 이번 신인문학상 공모전에는 202191~30일까지 등단하지 않은 일반인의 시,수필,소설 작품 400여편이 접수되었다. 이후 1차 예심에서 시 37, 수필 32, 소설 10편이 치열한 경합을 뚫고 본심에 올라갔으며 본심에서는 이종섶 시인, 권남희 수필가, 김선주 소설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 10명이 선정되었다.

 

한국문인협회 광명지부 박갑순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광명전국신인문학상에는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박승원 시장, 박성민 시의장, 김용성 도의원, 김기남 국민의힘 광명갑당협위원장, 유종상 양기대 국회의원 지역보좌관, 광명예총 각 단체장과 많은 문인들이 참석하여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문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신인문학상 대상에는 시부문 김동곤, 우수상에 소설부문 윤지원, 시부문 하태희, 수필부문 황용석, 장려상에 소설부문 이제신, 시부문 조요섭, 수필부문 김형미,장영랑, 시부문 이종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천도화 한국문인협회 광명지부장은 코로나19로 모든 일상이 흔들리고 의욕마저 사라져 힘든 가운데서도 우리 광명문협 회원님들께서는 힘찬 필력을 보여주셨다. 광명개청 40주년 구름산 예술제의 미술, 문협, 사진이 함께 콜라보한 시화전도 성공을 거두어 새로운 전시의 지평을 열었다. 힘든 시간이지만 희망의 층계를 차곡차곡 쌓는 글로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자고 했다.

 

한편, 광명문인협회 회원으로 문학적 성취가 높고, 문학 발전에 공이 많은 회원에게 수여하는 광명문학상은 윤명수 시인이 공로상에는 이상길 시인이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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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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