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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시민들의 쾌적한 택시 이용 위한 일제 점검

택시 청결, 정비, 요금미터기, 안전벨트 등 관리 상태 점검

광명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미루어왔던 택시 청결 등 일제 검사를 520일까지 실시한다. 대상 차량은 개인법인택시 1,261여 대이다

 

시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44규정에 따라 점검반을 구성하고 광명스피돔 및 각 법인택시 차고지에서 청결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 정비 불량 차량 운행 여부 요금미터기 작동 여부 택시 표시등 설치작동 상태 등록번호판등화장치 상태 안전벨트 설치작동 상태 좌석 관리 상태 방역 차단막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단순 시정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주요 위반 사항에 대해선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택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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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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