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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 직원 일상 회복과 청렴의식 향상 위한 『원데이 힐링포럼』열어

광명시는 20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코로나블루 극복! 감정노동 해소를 위한 긍정 변화를 주제로 광명시 공무원을 위한 원데이 힐링포럼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직원의 일상 회복을 위한 맞춤형 희망포럼으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1부에서는 단국대 교육학 박사인 권인아 위드 HRD 교육컨설팅 대표가 코로나 극복 후 일상 회복, 재충전을 통한 행복한 직장 생활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2부에서는 오리 이원익 대감의 청렴한 삶이 깃든 에피소드를 뮤지컬로 공연해 청렴정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포럼이 코로나19 응대로 지친 직원들에게 즐거운 직장 생활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 고취 및 청렴의식 향상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구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진 않았지만, 소중한 우리의 일상이 어느 정도 회복된 것은 직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오늘 포럼이 직원들끼리 서로 공감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직자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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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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