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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희망복지지원단 컨트롤 타워 역할로 업무 협조 및 정보 공유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지난 20일 평생학습원에서 복지정책과 사례관리지원팀 주관으로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가족여성과, 건강생활과 등의 공공부문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및 방문형 수행기관 담당자 19명이 참석해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공공부문 사례관리는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의 통합 사례관리 외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드림스타트 아동보호 서비스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의료급여 사례관리 자활 사례관리 정신건강 사례관리 등 7대 영역에서 수행하는 공공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아 지역 내 공공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과 이용의 효율성 및 효과성을 증진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 관계자는 지역 내 공공 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앞으로도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 체계를 토대로 복지 대상자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파악해 통합 서비스를 연계하여 위기 가정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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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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