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8 (월)

  • 맑음동두천 15.0℃
  • 구름많음강릉 10.7℃
  • 맑음서울 15.7℃
  • 맑음대전 15.0℃
  • 맑음대구 18.8℃
  • 맑음울산 19.0℃
  • 맑음광주 13.7℃
  • 맑음부산 19.3℃
  • 맑음고창 10.2℃
  • 맑음제주 14.0℃
  • 맑음강화 13.9℃
  • 맑음보은 14.4℃
  • 맑음금산 14.0℃
  • 맑음강진군 ℃
  • 맑음경주시 17.5℃
  • 맑음거제 18.5℃
기상청 제공

광명시 지역의료체계 중심,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개원식

개원 50일 만에 일일 외래환자 1,000명 돌파

- 암병원, 심장뇌혈관병원 등 6개 중증클러스터원스톱·다학제 진료시스템 구축

 

광명시(시장 박승원) 첫 대학병원인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30일 병원 5층 김부섭홀에서 개원식을 개최하고 수도권 서남부 의료허브 거점대학병원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321일 진료를 시작한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개원 50일 만에 일일 외래환자 1,000명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지역의료체계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 날 개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중앙대학교 박용현 이사장과 박상규 총장, 홍창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철희 광명병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등 내외 귀빈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소개 영상 시청, 축사, 케이크 커팅 등 순서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개원으로 광명시민의 의료서비스가 한층 더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 광명시의 가치를 높이는 동반자가 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창권 중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환자중심 스마트병원을 표방하고 있다, “광명시를 비롯한 수도권 서남부지역 의료체계의 중심은 물론, 대한민국 의료체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희 중앙대학교광명병원장은 개원을 준비함에 있어 전 직원의 노력과 희생이 많이 필요했다, “우리의 문화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의료서비스와 환자중심의 가치를 전달하는 수도권 서남부 의료허브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한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지하 8층부터 지상 14, 700병상을 갖춘 복합의료시설로, 1400제곱미터의 대지면적(3,155)에 연 면적 약 97천 제곱미터(29,390)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KTX 광명역과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30개의 진료과와 더불어 암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척추센터 관절센터 호흡기알레르기센터 소화기센터의 6개 중증클러스터를 통해 지역특화 중증 전문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암이 의심될 경우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입원 및 수술로 이어지는 과정을 단 1주일 안팎에 끝낼 수 있는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며, 질환에 따라 여러 진료과가 협업하는 환자 맞춤형 다학제 진료 시스템도 갖췄다.

 

2026년에는 상급종합병원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소하건강검진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광명시 의료복합클러스터의 헬스케어, 의료기기, 인공지능 등 다양한 산업과의 유기적 관계를 형성해 동반성장을 도모함으로써 지역의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을 잇는 단합대회 진행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은 18일 해피모아자원봉사단과 함께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독려하는 한편, 지역공동체 자산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광명시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단합대회는 광명시의 대표적인 명소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은 ▲광명시민체육관 ▲안터생태공원 ▲도덕산 및 출렁다리를 방문하며 자연을 만끽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협동 활동과 미션 수행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결속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단합대회 중 식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명시 내 식당을 이용하였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을 지원하고 지역 내 자원이 선순환될 수 있도록 하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조성에 일조했다. 더불어, 광명시 노온사동 소재의 아방데코(대표 엄원당)의 지원(이불 90개)을 통해 기념품을 준비하여 지역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해피모아자원봉사단 9기 박상규 회장은 “매년 해피모아자원봉사단의 소속감 증진 등을 위해 단체활동이 진행되는데 올해의 경우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의 명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