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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광명서초 6학년 경주문화탐방 체험학습

경주에서 체험한 우리역사

광명서초등학교(교장 김은희) 6학년 학생들은 420-22, 422-242차에 걸쳐 경주문화탐방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3월부터 출발 전까지 광명서 6학년 학생, 교사, 학부모안전요원들은 사전 안전교육과 경주의 유물 유적지에 대한 사전교육을 철저히 받았다. 6학년 학생들은 23일 동안 천마총, 첨성대, 안압지(동궁월지)를 둘러보며 신라 천년의 역사를 몸으로 느끼고 신라역사과학관과 경주박물관에서 많은 유물과 자료들을 대하며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로움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교과서에서 사진으로만 보았던 석굴암과 불국사를 돌아보며 우리 조상들의 예술적 재능과 과학정신에 경외심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 이 번 경주문화탐방 체험학습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학생들의 인상적인 체험으로는 포항제철 견학으로 산업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배움의 장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학생들과 바실라공연을 관람했다는 점이다. 극장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무용극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해주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고 화려한 무대 연출과 공연에 참여하는 배우들의 의상과 연기는 우리가 학교 현장에서 접하기 힘든 무용극 공연 문화를 학생들에게 아름답게 보여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진로교육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된다. 경주문화 탐방 체험학습에 참여했던 광명서초 한장현 학생은 역사 유적지와 산업현장 견학을 통해 앞으로의 사회 수업이 기대 되고 친구들과 함께 한 이번 체험학습이 오랫동안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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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 성황리 개최
시민행동 놀탄(상임대표 홍석우, 이하 ‘놀탄’)이 24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개월간 진행된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로, 3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환경플랫폼이다.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는 광명·안산·성남을 잇는 환경거버넌스 구축과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놀탄크루 기후학교, 놀탄컨퍼런스, 패밀리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가 열렸다. 놀탄은 3개 도시의 청소년기관·복지관·학교 등 7개 기관과 협업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기후교육 민관협력사업으로 선정돼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추진됐으며, 경기도·광명시·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후원했다. 홍석우 놀탄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30여개 시민사회단체 협의체인 놀탄은 강력한 연대의 힘을 기반으로 올해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를 모색했다”며 “오늘 보고회는 끝이 아니라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출발선이고 연대는 계속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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