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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철산2동, 수정로타리클럽과 취약계층 노후 가전 교체사업 추진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광명수정 로타리클럽(회장 이은미)과 협력해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에 세탁기 등 노후 가전제품 교체사업을 추진했다.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와 품목을 현장조사를 통해 선정한 후 광명수정 로타리클럽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모든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가전제품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이은미 광명수정 로타리클럽 회장은 모아진 회비를 이웃과 함께 하는 뜻깊은 사업에 사용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단순 지원이 아닌 현장방문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파악하고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봉사를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동익 철산2동장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이 많은 우리 지역에 광명수정 로타리클럽 회원님들이 함께 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 “이런 따듯한 온기가 우리 사회를 밀어주는 동력이 된다고 전했다.

현재 광명수정 로타리클럽은 37명의 여성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광명시립요양센터 이·미용봉사, 철산복지관 이불세탁봉사, 어버이날·노인의 날 잔치후원, 독거노인 식료품꾸러미 지원, 청소년장학금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철산2동과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복지 협약을 맺은 후 매월 2가구를 직접 방문해 10만 원 상당의 식품꾸리미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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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통학버스 약속, 반드시 지켜야”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초등학생들의 통학길이 위험에 노출되어 많은 학부모가 애태우는 가운데 광명등하교안전비상대책위원회(이하 등하교안전위)가 ‘광명시청이 위험한 통학로의 대안으로 악속한 통학버스 추진’이 여름방학 직전 무산되자, 어린이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등하교안전위는 31일 오후 2시 트리우스광명 생활지원센터에서 광명시청 평생학습사업본부장등이 참석한 ‘광명초 통학버스 및 통학로 관련 설명회’를 마치고 “시장이 직접 한 약속도 지키지 않고, 대안도 내놓지 않는 광명시청”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등하교안전위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지난 6월 11일 주민 간담회에서 “광명초 통학로는 매우 위험하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후 광명시청은 같은 달 26일 등하교안전위와 회의에서 “신속하게 추진하라”는 시장의 반복적인 지시가 있었고 ▲시가 예산과 운영을 책임지는 통학버스 추진 ▲여름방학부터 운영 추진 ▲주민과 소통하며 세부 시행계획 수립 등을 약속했으며 이 내용은 7월 4일 주민 모두에게 공지됐고, 시청에도 전달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시청은 시간만 끌다가 여름방학 4일 전 통학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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