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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마을에서 학교로, 학교에서 마을로’ 지속가능발전 인식 확산 위한 교육 진행

광명시(시장 박승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작은도서관협의회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일상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 마을학교를 운영했다.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작은도서관협의회는 지난 1012일부터 27일까지 마을에서 학교로, 학교에서 마을로를 슬로건으로 소하권역을 중심으로 배우는 SDGs’, ‘찾아가는 SDGs’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배우는 SDGs’에서는 소하권역에 있는 꿈꾸는 나무’, ‘소하1’, ‘꿈크리’, ‘꿈마루4곳의 작은도서관에서 5일에 걸쳐서 SDGs 시민대학과 체험강좌를 진행했다.

 

SDGs 시민대학은 광명시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바탕으로 환경, 먹거리, 인권교육,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을 주제로 시민강의를 실시하고 체험강좌에서는 환경을 위한 커피박 다육이 만들기 안전한 먹거리 바질 페스토와 까나페 만들기 인권에 대한 재활용 휴지곽 캘리그라피 탄소중립을 위한 밥비누 만들기 자원순환 리사이클 청바지로 미니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SDGs’에서는 평생학습원 축제, 구름산초등학교 축제, 작은도서관 축제 등 광명시 지역에 있는 다양한 기관·단체와 연계해 탄소중립(RE100) 실천 약속 캠페인, 친환경 체험 등 SDGs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학교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해 권역별로 맞춤형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마을에서부터의 광명지속가능발전목표(GM-SDGs)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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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통학버스 약속, 반드시 지켜야”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초등학생들의 통학길이 위험에 노출되어 많은 학부모가 애태우는 가운데 광명등하교안전비상대책위원회(이하 등하교안전위)가 ‘광명시청이 위험한 통학로의 대안으로 악속한 통학버스 추진’이 여름방학 직전 무산되자, 어린이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등하교안전위는 31일 오후 2시 트리우스광명 생활지원센터에서 광명시청 평생학습사업본부장등이 참석한 ‘광명초 통학버스 및 통학로 관련 설명회’를 마치고 “시장이 직접 한 약속도 지키지 않고, 대안도 내놓지 않는 광명시청”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등하교안전위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지난 6월 11일 주민 간담회에서 “광명초 통학로는 매우 위험하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후 광명시청은 같은 달 26일 등하교안전위와 회의에서 “신속하게 추진하라”는 시장의 반복적인 지시가 있었고 ▲시가 예산과 운영을 책임지는 통학버스 추진 ▲여름방학부터 운영 추진 ▲주민과 소통하며 세부 시행계획 수립 등을 약속했으며 이 내용은 7월 4일 주민 모두에게 공지됐고, 시청에도 전달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시청은 시간만 끌다가 여름방학 4일 전 통학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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