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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 및 에너지 절감 위한 광명형 집수리사업 추진

올해 총 108호의 지원사업 대상 확정해 노후주택의 외부 경관 및 에너지 성능 개선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노후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비용을 낮추기 위한 집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는 노후주택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해 총 공사비 3,000만 원 한도에서 50%1,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그린집수리 사업과 도시재생 지역 내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총 공사비 1,000만 원 한도에서 90%9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도시재생 집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20일 제4차 집수리추진단 심의를 통해 26호의 집수리사업 대상을 추가 선정하며, 올해 총 108호의 지원사업 대상을 확정했다.

 

그린집수리는 관내 준공된 지 15년 넘은 단독, 다가구, 다세대주택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도시재생 집수리는 광명3동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준공된 지 20년이 지난 주택이 지원 대상이다.

 

광명시는 외부 경관에 한정된 도시재생 집수리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주택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지원하는 그린(Green)집수리 사업을 함께 시행하며 광명형 집수리사업으로 특화시켜 작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그린집수리 사업의 근거가 되는 광명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지원금액을 당초 5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상향시켜 올해는 작년 대비 300% 이상 증가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노후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우리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집수리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에 전문가, 주민, 집수리업체가 참여하는 광명시 집수리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작년부터 시작한 집수리사업을 평가하고, 광명시에 적합한 집수리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광명시 집수리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도시재생과 도시재생지원센터(02-2680-07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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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통학버스 약속, 반드시 지켜야”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초등학생들의 통학길이 위험에 노출되어 많은 학부모가 애태우는 가운데 광명등하교안전비상대책위원회(이하 등하교안전위)가 ‘광명시청이 위험한 통학로의 대안으로 악속한 통학버스 추진’이 여름방학 직전 무산되자, 어린이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등하교안전위는 31일 오후 2시 트리우스광명 생활지원센터에서 광명시청 평생학습사업본부장등이 참석한 ‘광명초 통학버스 및 통학로 관련 설명회’를 마치고 “시장이 직접 한 약속도 지키지 않고, 대안도 내놓지 않는 광명시청”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등하교안전위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지난 6월 11일 주민 간담회에서 “광명초 통학로는 매우 위험하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후 광명시청은 같은 달 26일 등하교안전위와 회의에서 “신속하게 추진하라”는 시장의 반복적인 지시가 있었고 ▲시가 예산과 운영을 책임지는 통학버스 추진 ▲여름방학부터 운영 추진 ▲주민과 소통하며 세부 시행계획 수립 등을 약속했으며 이 내용은 7월 4일 주민 모두에게 공지됐고, 시청에도 전달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시청은 시간만 끌다가 여름방학 4일 전 통학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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