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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시의회 소식

김용성 의원,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원활한 추진 위한 경기도 협력 당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 의원은 117일 상임위회의실에서 도시주택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광명동굴 주변의 부족한 편의 및 기반시설을 공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자연ㆍ체험ㆍ문화ㆍ쇼핑 등이 어우러진 개방형 문화복합단지를 조성하고자 광명도시공사에서 주관하여 민관합동개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지난해 공공성 강화를 위해 개정된 도시개발법이 올해 622일부로 시행됨에 따라 도시개발구역 지정 신청까지 마쳤음에도 사업 추진이 어렵게 된 상황이다.

 

개정된 도시개발법에 따르면 622일 내로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업을 공모절차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김 의원은 광명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은 광명동굴 재활성화에 기여하고, 3기 신도시 등 주변 개발지역과 연계되어 침체된 지역경제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기대가 아주 크다하지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문제점이 드러나서 검찰에 송치되는 등 여러 하자로 인해 사업을 원점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실정라며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관련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광명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민간 이윤율 상한을 10%로 제한하고 초과하는 민간 이익은 주차장, 공공ㆍ문화체육시설 등 기반시설로 재투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정 법령을 사업과정에 충실히 반영하여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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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통학버스 약속, 반드시 지켜야”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초등학생들의 통학길이 위험에 노출되어 많은 학부모가 애태우는 가운데 광명등하교안전비상대책위원회(이하 등하교안전위)가 ‘광명시청이 위험한 통학로의 대안으로 악속한 통학버스 추진’이 여름방학 직전 무산되자, 어린이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등하교안전위는 31일 오후 2시 트리우스광명 생활지원센터에서 광명시청 평생학습사업본부장등이 참석한 ‘광명초 통학버스 및 통학로 관련 설명회’를 마치고 “시장이 직접 한 약속도 지키지 않고, 대안도 내놓지 않는 광명시청”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등하교안전위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지난 6월 11일 주민 간담회에서 “광명초 통학로는 매우 위험하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후 광명시청은 같은 달 26일 등하교안전위와 회의에서 “신속하게 추진하라”는 시장의 반복적인 지시가 있었고 ▲시가 예산과 운영을 책임지는 통학버스 추진 ▲여름방학부터 운영 추진 ▲주민과 소통하며 세부 시행계획 수립 등을 약속했으며 이 내용은 7월 4일 주민 모두에게 공지됐고, 시청에도 전달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시청은 시간만 끌다가 여름방학 4일 전 통학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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