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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시의회 소식

김용성 도의원,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원녹지 예산 대폭 증액 필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 의원은 1110일 공원녹지과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기후변화와 급속한 도시화의 영향으로 녹지의 가치와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반면 관련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증가하는 녹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예산 확보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 공원녹지과 올해 세출예산은 512억 원으로, 공원녹지 확충 316억 원, 정원문화산업 81억 원, 도립공원ㆍ지질공원 운영 113억 원, 기타 행정경비 2억 원으로 최근 대두되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비해 공원녹지 예산은 도 전체 예산 33조의 0.1% 수준에 불과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도시공원을 조성하고 유지관리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주체의 의지와 실행이 필요하며, 특히 재정적인 부분이 뒷받침되어야 하므로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공원녹지의 기능 확대를 위해서는 단기적인 성과를 위한 사업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 만큼 지속적인 예산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며 이를 위해서는 공원의 체계적인 성능평가를 바탕으로 개선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연계 가능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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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통학버스 약속, 반드시 지켜야”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초등학생들의 통학길이 위험에 노출되어 많은 학부모가 애태우는 가운데 광명등하교안전비상대책위원회(이하 등하교안전위)가 ‘광명시청이 위험한 통학로의 대안으로 악속한 통학버스 추진’이 여름방학 직전 무산되자, 어린이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등하교안전위는 31일 오후 2시 트리우스광명 생활지원센터에서 광명시청 평생학습사업본부장등이 참석한 ‘광명초 통학버스 및 통학로 관련 설명회’를 마치고 “시장이 직접 한 약속도 지키지 않고, 대안도 내놓지 않는 광명시청”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등하교안전위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지난 6월 11일 주민 간담회에서 “광명초 통학로는 매우 위험하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후 광명시청은 같은 달 26일 등하교안전위와 회의에서 “신속하게 추진하라”는 시장의 반복적인 지시가 있었고 ▲시가 예산과 운영을 책임지는 통학버스 추진 ▲여름방학부터 운영 추진 ▲주민과 소통하며 세부 시행계획 수립 등을 약속했으며 이 내용은 7월 4일 주민 모두에게 공지됐고, 시청에도 전달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시청은 시간만 끌다가 여름방학 4일 전 통학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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