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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복회 광명시지회,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및 강연회 열어

광복회 광명시지회(회장 김충한)는 제83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광명극장에서 기념식 및 강연회를 개최했다.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하여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오전에는 온신초교 내 3.1독립만세운동 광명지역발상지 기념비를 참배하며 나라의 독립을 위한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오후 광명극장에서 진행된 본행사에서는 1부 순서로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과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은 가슴에 새기고, 부끄러운 역사는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 회장은 잊혀진 역사는 역사가 될 수 없다, “여기 오신 모든 분께서 역사의 주체로서 후손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전해주는 조력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송시내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국장과 김승은 민족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순국선열의 독립정신 계승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광명시 광복회는 독립유공자의 날 기념행사 근현대사 역사 교실 및 전시회 개최 경술국치일 흰죽먹기 행사 해외 항일운동 유적지 순례 사업 등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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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통학버스 약속, 반드시 지켜야”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초등학생들의 통학길이 위험에 노출되어 많은 학부모가 애태우는 가운데 광명등하교안전비상대책위원회(이하 등하교안전위)가 ‘광명시청이 위험한 통학로의 대안으로 악속한 통학버스 추진’이 여름방학 직전 무산되자, 어린이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등하교안전위는 31일 오후 2시 트리우스광명 생활지원센터에서 광명시청 평생학습사업본부장등이 참석한 ‘광명초 통학버스 및 통학로 관련 설명회’를 마치고 “시장이 직접 한 약속도 지키지 않고, 대안도 내놓지 않는 광명시청”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등하교안전위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지난 6월 11일 주민 간담회에서 “광명초 통학로는 매우 위험하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후 광명시청은 같은 달 26일 등하교안전위와 회의에서 “신속하게 추진하라”는 시장의 반복적인 지시가 있었고 ▲시가 예산과 운영을 책임지는 통학버스 추진 ▲여름방학부터 운영 추진 ▲주민과 소통하며 세부 시행계획 수립 등을 약속했으며 이 내용은 7월 4일 주민 모두에게 공지됐고, 시청에도 전달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시청은 시간만 끌다가 여름방학 4일 전 통학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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