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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여름철 폭우와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 등과 같은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훈련을 진행했다.

 

14일에는 재난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및 유관기관별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문제해결 등 토론기반 훈련을 진행했다.

 

15일에는 1차 실행기반 훈련을 진행하여 일직동에 위치한 서독터널에서 15개 유관기관과 민간 기업·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쇄추돌 사고로 유해화학물질 차량 전복 사고에 대한 복합 재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관리실장이 훈련을 참관하며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훈련에 대해 강평했다.

 

182차 실행기반 훈련에서는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에서 의료인과 유관기관 등 90여 명이 참여해 지진 재난 발생에 따른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민간 기업·단체 등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다시 한번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 “관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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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통학버스 약속, 반드시 지켜야”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초등학생들의 통학길이 위험에 노출되어 많은 학부모가 애태우는 가운데 광명등하교안전비상대책위원회(이하 등하교안전위)가 ‘광명시청이 위험한 통학로의 대안으로 악속한 통학버스 추진’이 여름방학 직전 무산되자, 어린이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등하교안전위는 31일 오후 2시 트리우스광명 생활지원센터에서 광명시청 평생학습사업본부장등이 참석한 ‘광명초 통학버스 및 통학로 관련 설명회’를 마치고 “시장이 직접 한 약속도 지키지 않고, 대안도 내놓지 않는 광명시청”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등하교안전위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지난 6월 11일 주민 간담회에서 “광명초 통학로는 매우 위험하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후 광명시청은 같은 달 26일 등하교안전위와 회의에서 “신속하게 추진하라”는 시장의 반복적인 지시가 있었고 ▲시가 예산과 운영을 책임지는 통학버스 추진 ▲여름방학부터 운영 추진 ▲주민과 소통하며 세부 시행계획 수립 등을 약속했으며 이 내용은 7월 4일 주민 모두에게 공지됐고, 시청에도 전달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시청은 시간만 끌다가 여름방학 4일 전 통학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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