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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남·북한 이탈주민이 함께 하는 김장나눔 진행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광명시 자치분권과의 지원으로 20221123() ”한마음행사(김장 김치나눔)“를 진행하였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광명시 유일의 복지관으로 북한 이탈주민의 인식개선 및 사회통합을 위한 남·북한 주민이 함께하는 한마음행사(나들이 및 김장나눔)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남·북한 주민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화합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광명시에 거주하고 있는 남·북한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석하여 지역 이웃을 위한 마음을 함께 담아 김장김치 나눔을 실현하였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 100통은 광명시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저소득 남·북한 이탈주민 가정 등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전달 했다.


김장 나눔행사에 참여한 조OO 주민은 초기 정착시 제가 남한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많이 도움을 주셨는데 이번에는 김장 행사를 통해 주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남·북한 지역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북한주민의 따뜻한 정이 담긴 김장김치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불어넣은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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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청소년활동센터, 실습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청소년 안전의식과 생존역량 강화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5년 청소년안전체험활동 [생존시그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생존시그널’은 다양한 재난 유형과 현장상황을 실습 위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실제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재난상황 인식 및 생존물품 실습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해양생존 교육(침수선박 탈출 등)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생활·캠핑안전체험 및 4D 재난안전 체험 등 3회에 걸쳐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올해 활동에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험 회차를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해양·재난·생활안전 등 다양한 주제별 실전 체험을 추가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 체험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서로 도우며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단순 이론을 넘어서는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몸소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TV나 뉴스로만 보던 재난 상황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새로웠고. 특히 침수선박 탈출이나 캠핑 안전 교육을 실습해보니 실제로 위기가 닥쳤을 때 침착하게 대처할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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