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양기대)는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모내기 체험을 통하여 직원들의 협력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친환경적으로 직접 재배하여 수확을 경험함으로써 도시농업에 대한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15일 오후 4시부터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광명시 직원 35명이 참여하는 모내기체험행사는 옛 향취를 불러일으키고 쉽게 도심에서 체험할 수 없는 모내기 체험행사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친환경적으로 길러진 모를 이용한 모내기 체험행사는 소하동 1283번지에 위치한 소하시민주말농장과 소하동 1344번지에 위치한 신촌시민주말농장 안에 위치한 논체험장에서 실시된다.
2013년부터 시민주말농장 논체험장에서 생산된 수확물은 떡국떡으로 가공하여 전량 시립광명푸드뱅크·마켓에 기증하여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달된 바 있다.
한편 광명시는 2012년 소하동 보건소 앞, 2013년 신촌(SK테크노파크 옆)과 옥길동 등 3개소에 친환경 시민 주말농장 1,430텃밭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상자텃밭 6,048개를 교육시설, 복지시설 등에 보급해왔으며, 도시농업 관련 각종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