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거동불편 선거인 대상으로 무료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중증보행장애인 등 교통약자(희망카 등록 고객)를 위해 제공되는 이동지원 서비스는 사전투표일인 5월 29일(목)과 30일(금) 및 선거 당일인 6월 3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공되며, 거주지에서 (사전)투표지까지 왕복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투표소 안의 기표소까지 활동보조인의 안내를 받아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가 편안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투표일 이용 희망자는 사전투표 시작일 전날인 5월 28일까지, 선거일 이용 희망자는 선거일 전날인 6월 2일까지 광명 희망카(☎02-2610-2000)로 전화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서일동 사장은 “앞으로도 광명도시공사는 교통약자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