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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뉴이’, 취약계층 청소년 위해 친환경 위생팬티 100개 기부



-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후원 등 지역 환원 앞장서

- 일회용품 사용 줄이는 친환경 제품 기부로 ESG 실현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인 뉴이(법인명 : 와이앤제이인터네셔날)’에서 여성용 친환경 위생팬티 100(4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14일 시청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제품 기부식을 개최했다.

 

뉴이 위생팬티는 일회용 생리대의 단점을 보완한 대체 생리용품이다. 별도의 패드 없이 생리혈을 흡수하는 기능성 친환경 속옷으로, 일반 팬티처럼 물에 빨아 오래 사용할 수 있어 일회용품 폐기물 감축에 기여한다.

 

장호현 뉴이 대표는 취약계층 여아 위생개선을 위해 국내외 여러 곳에 후원 활동을 해왔다, “이번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 공간 지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광명시 청소년들에게도 제품을 후원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입주기업들이 지역 환원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에서 사랑받는 ESG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도록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기부받은 여성용 친환경 위생팬티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지구를 지키는 창업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친환경 디자인·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에코디자인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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