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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 한국환경연구원과 환경정책 발전 협력체계 구축

- 12일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한국환경연구원과 업무협약 맺고 환경교육
정보공유 및 협력사업 발굴 등 공동 노력
- 박승원 시장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 대응 위해 환경교육 내실 다질 것”



시는 12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하고 환경교육 정보공유, 협력사업 발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로의 역량과 핵심 자원을 공유해 환경교육, 환경 인식개선 등 환경정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환경교육 및 시민 환경 인식개선을 위한 정책 발굴·추진 다양한 콘텐츠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공유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참여 및 홍보 환경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지원 등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환경교육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이 참여하는 환경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훈 원장은 환경 의식이 있는 시민들이 있어야만 환경정책이 수용된다환경 인식개선과 정책 발굴을 위해 광명시와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광명시를 환경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선포한 바 있으며, 환경교육 활성화 기반 확립과 광명시민 평생 환경학습권 보장을 위해 광명시 환경교육 5개년(2022~2026)계획 수립해 추진 중이다.

 

또 올 하반기부터는 환경교육센터를 운영해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사회환경교육을 확대하는 등 광명시를 환경교육도시로 만드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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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족센터, 가족봉사단 어버이날 <꽃길만 걸으세孝(효)> 진행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8일(목) 16시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 어버이날 맞이 ‘꽃길만 걸으세孝(효)’를 진행했다.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광명시의 환경보호와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뻗는 가족단위의 봉사단체로, 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이날 행사는 가족봉사단이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원장 윤지연)의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편지낭독 ▲합창 ▲카네이션 달기 ▲선물전달이 진행되었으며,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전날(5월7일)부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양갱 400개를 만들고 포장했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어버이날 어르신과 가족이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지역 내 가족과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김0은양은 “처음에는 편지 읽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시고 이뻐해 주셔서 뿌듯했다.”며, “어제 선물 만들 때는 힘들었지만, 오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너무 좋아해주셔서 기뻤어요.”라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박0역님은 “어르신들이 우실 때 너무 마음이 아팠고 저희 부모님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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