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광명시, 3년 연속 전국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광명시 일자리 정책 우수성 다시 한 번 입증

광명시(시장 양기대)2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 3년 연속 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전국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산업기반이 나약한 일자리 불모지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선도적인 지자체임을 입증 받았다.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의 자치단체(광역17, 기초 226)장이 임기 중 지역주민에게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창출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매년 일자리대책과 추진 실적에 대하여 지역 고용자문단 예선평가를 거쳐 중앙평가에서 최종 선정된 우수 지자체를 시상하는 자리다.

 

광명시 평가내용 실적은 정량지표 고용률 등 각 부문에서 2013년도대비 평균 2.5포인트 상승 달성 인프라구축 분야에서 일자리대책 추진의 체계성, 지자체장의 의지, 담당조직의 규모 및 역량, 담당직원의 전문성 부문 우수성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일자리목표의 달성도, 일자리대책의 지역 적합성, 일자리 대책의 창의성, 대표사업 등 각 부문에서 목표대비 평균 125% 초과 달성이다.

 

특히 광명시는 광명역세권지구에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을 유치하여 지역주민 1500여명을 우선 채용하는데 기여했으며, 창조경제 광명동굴 지역 관광상품 개발화를 위해 1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지난 한 해 동안 총 6,224명의 지역주민의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시상식에 참석한 양기대 광명시장은 축하메시지에서 일자리는 복지를 뛰어넘어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린다는 일념으로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한 결과 3년 연속 우수성을 입증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가는 창조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년간 받은 시상금 17000천만 원을 한식조리사 양성과정 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에 전액 투입하여 100명의 시민이 조리사 자격증 취득과 관련 직종에 취업하는 선순환 효과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이번에도 시상금 9천만 원 전액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비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전국 자치단체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 전국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일자리센터운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담당부서 직원의 45%가 대통령상을 비롯해 장관 등의 표창을 받았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4동 주민자치회,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 ‘동네 곳곳 작은정원 만들기’사업 추진
- 사루비아·메리골드·셀프레아 식재로 주민 휴식·환경 개선 기대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만호)는 지난 14일 주민 주도형 ‘동네 곳곳 작은정원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한진아파트 A후문과 광명로 887번길 세븐일레븐 주변 두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내구성과 유지관리가 쉬운 사각 플랜트 박스(100cm×40cm×50cm)를 설치하고, 계절별 꽃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식재되는 꽃은 사루비아, 메리골드, 셀프레아로, 모두 초보자도 쉽게 관리할 수 있고 색감과 생명력이 뛰어나 도심 속 작은 정원에 적합하다. 사루비아는 여름철 붉은 꽃이 아름답고, 메리골드는 해충 방지 효과가 있으며, 셀프레아는 은은한 향기와 토양 개선 효과로 알려져 있다. 9월 말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도 추가로 심을 예정이다.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도심 내 작지만 지속 가능한 녹색 공간’을 목표로,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꽃을 가꾸고 물주기 활동에 참여하면서 생활 속 탄소중립 운동을 확산할 방침이다. 김만호 회장은 “작은 정원이 이웃이 만나고 계절을 함께 느끼는 마을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단순한 꽃 심기를 넘어 주민자치의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