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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과밀학급 해소 본격 팔 걷었다 “제도개선 위해 교육부에 끊임없이 문제 제기 중”

“과밀없는 학교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의회의 적극적인 협력 필요”

◦ 10일, ‘경기도 과밀학급 실태와 해결방안 국회 토론회’ 참석
◦ “과밀학급 해소, 경기도교육청의 확고한 원칙 3가지 정해 운영 중”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0일 경기도내 과밀학급 문제에 대해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 환경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국회본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과밀학급 실태와 해결방안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등 경기지역 국회의원 19인이 공동 주최한 토론회에는 임 교육감과 함께 경기도의회, 시장군수협의회, 지자체장, 학부모, 교육단체, 경기도교육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국가 전체적으로는 학령 인구가 감소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개발지역이 많아 인구와 학생 수가 늘고 있는 유일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밀학급은 경기도만의 문제라며 교육부가 일괄적으로 심사하는 제도는 경기도에 소용이 없기 때문에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해 제도개선을 요청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에서는 학생 중심, 지자체 협력, 학생 수 변화 파악 등 확고한 원칙 3가지를 정해 운영 중이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과밀학급 해결을 위해 단기적 방안으로 특별교실의 일반교실 전환, 모듈러교사 배치, 증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지역별·학교별 여건을 고려한 학교 간 적정 학급수 유지, 개발 완료 지역의 과밀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적극 검토,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제도개선 요청 등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 과밀학급* 및 과밀학교** 현황

[3.1.자 일반학급 기준, 단위학급, ]

구분

2022학년도

2023학년도

전년 대비 비율 증감

전체

학급수

과밀

학급수

전체

학교수

과밀

학교수

전체

학급수

과밀

학급수

전체

학교수

과밀

학교수

과밀

학급수

과밀

학교수

30,929

4,097

(13.2%)

1,317

482

(36.6%)

30,658

3,314

(10.8%)

1,327

448

(33.8%)

2.4%

2.8%

12,952

9,000

(69.5%)

647

487

(75.3%)

12,994

8,539

(65.7%)

655

468

(71.5%)

3.8%

3.8%

13,463

3,337

(24.8%)

486

147

(30.2%)

13,473

4,249

(31.5%)

487

230

(47.2%)

6.7%

17.0%

특수

928

18

(1.9%)

38

10

(26.3%)

933

10

(1.1%)

38

9

(23.6%)

0.8%

2.7%

58,272

16,452

(28.2%)

2,488

1,126

(45.3%)

58,058

16,112

(27.8%)

2,507

1,155

(46.1%)

0.5%

0.8%

사립초 3교 제외, 사립 특성화중 6교 제외, 특수학교 장애영아과정 제외

* ()학년별 전체학급 평균 인원이 28명 이상 학급, (특수)법정 정원 초과 학급, ** 과밀학급이 있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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