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조직강화 특위(위원장 이군현 사무총장)는 손인춘 의원의 사퇴로 사고당협이 된 경기 광명을 등 8개 지역에 대한 당원협의회 위원장 공모를 지난 9~10일 접수받았다.
당초 이효선 전시장과 주대준 선린대 총장의 2파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정재학 전 광명갑 당협위장이 접수하면서 3파전으로 전개되었다.
이효선 후보는 광명 토박이로 방송통신대 법학과와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경기 도의원, 민선 4기 광명시장을 지내는 등 강한 추진력과 함께 광명을 가장 잘 안다고 자부하고 있다.
주대준 후보는 경남 산청 출신으로 어려움을 딛고 고학하여 고려대 경영학과, 카이스트 대학원을 졸업하고 청와대 경호차장, 카이스트 부총장, 선린대 총장 등을 역임한 스팩에서는 가장 앞선다는 평가이다.
정재학 후보는 경북 영양 출신으로 경기대 법학과와 서강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광명갑 위원장과 2002 월드컵 조직위 행사지원과장을 지냈다.
이번 심사는 서류자격심사 후 공심위원들이 현지에 와서 상황을 살펴보는 현장심사, 그후 40%를 차지하는 면접심사, 당원 50%. 일반시민 50%가 참여하는 60%의 여론조사의 과정을 거쳐 조직위원장을 선정하고 당 최고위원회에서 의결 받아 이달 말까지 당협위원장 인선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주대준 이효선 정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