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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 중남미에 시장개척단 파견해 시장개척 기반 마련

3개국 수출상담회 추진해 총 129건, 1,994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 이뤄내

광명시는 지난 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브라질(상파울루), 파라과이(아순시온),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 지역에 8개 기업이 참여한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 수출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중남미 지역에 시장개척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광명시는 해외시장 개척능력이 미약한 중소기업체에 해외시장 판로를 지원하고자 2회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파견을 통해 대형 LED 생산업체와 출입통제시스템 생산 업체, 금속표면처리제 제조업체 등이 지속적인 교류와 수출 계약 등 총 129, 1,994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의 성공적인 요인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에 앞서 사전에 기업체에 맞는 바이어 선별과 파견업체의 정보교류 등을 통하여 좋은 상담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

 

또한 해외개척단 참가업체 모두 브라질·파라과이·아르헨티나 시장의 흐름을 직접 체험하고 수출 진행 등 노하우를 습득하여 상담실적 못지않은 기대 이상의 성과와 경험을 했다고 호평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해외시장개척단의 지속적인 참여를 희망하였다.

 

광명시는 올 9월에 북유럽(스웨덴 스톡홀름, 덴마크 코펜하겐, 벨기에 브뤼셀)

3개국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준비 중에 있으며,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시장성 조사 등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지난해 10월에 루마니아(부쿠레슈티), 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크),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11개 업체를 파견하여 2,254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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