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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평생학습원, ‘문해교육’ 학습자와 함께하는 간담회 개최

- 현장 목소리 담은 문해교육 조례 제정 추진

광명시가 학령기에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 문해학습자에게 평생학습 차원의 실질적 지원을 하기 위해 문해학습자, 문해교육기관 관계자, 시민단체, 시의회가 문해교육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함께 뜻을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장 및 학습자 중심의 문해교육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그간 광명시 문해교육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광명시평생학습원은 분야별 현장 실무자 중심의 TF를 구성하여 실질적 힘을 발휘하는 조례를 만들고자 수차례 논의의 장을 가져왔다.

 

24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열린 광명시 문해교육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에서 그간 논의해 온 조례안에 대한 방향성을 재검토하고 학습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경비지원, 시설이용 방안 등의 구체적인 사항들을 점검하였다.

 

특히 문해학습자도 함께 참여했던 이번 간담회에서 실제 학습자들이 느끼는 문해교육 현장에 대해 청취하는 기회를 갖고, 조례 제정의 목적과 당위성을 또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광명시평생학습원은 문해교육의 공공성 확보가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지역내 약 1만여 명의 저학력 성인인구 지원을 위해 문해교육 기관을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광명시평생학습원 관계자는 광명시 성인 문해교육 지원 조례가 제정된다면 지금보다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해학습자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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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사업 ‘히스토리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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