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4일 이재명 정부 출범에 대해 "위대한 민주주의 승리이자 국민의 승리다. 어둠을 물리친 빛의 승리였고, 내란 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었다"고 밝혔다.
대변인단은 이날 논평에서 "무엇보다 52%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경기도민에게 깊은 감사 드리며, 도민의 선택이 이재명 정부 탄생의 교두보가 되었다. 이재명 대통령의 성남시장 8년, 경기도지사 4년에 대한 도민의 평가였다"라고 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도민의 삶을 지켜내고 여·야·정이 소통하고 협치해 지방정부의 모범을 경기도에서부터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경기도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