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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배움의 차원을 넘어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올려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5배움의 차원을 넘어서 나름 대로의 생각을 가지고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원장 이영창)이 주최한 ‘2025년 상반기 11기 미래인재 성장과정 정책연구 상상전()’축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선배들이 한 것들 매뉴얼대로 하는 단계는 기술적인 스킬을 배우는 것이라며 완전히 소화해서 자기의 정성을 넣고 상황에 맞게 쓸 것인가 고민하면 예술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술의 경지까지 가려면 서로 다른 교류가 필요한데 이것이 사람을 성장시키고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올리는 에너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5층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는 자율로 질문하고, 균형으로 해석하며, 미래를 다시 상상하다를 주제로 6급 공무원들의 정책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책연구 상상전()’은 총 3개 분과로 구성됐다.

1분과에서는 학교 임목 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 시스템 구축, 교육행정직 공무원 모형 구축 개발(G-CARE), 모듈러를 활용한 학교 신설 방안 등을 다루었고 2분과에서는 디지털 기반 채용·보안·계약 시스템 전환 및 조직 구조 혁신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3분과는 정책연구 토크콘서트형식으로 참석자 간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가상현실(VR) 및 인공지능(AI) 콘텐츠 전문가 염동근 작가의 ‘AI로 구현하다: 과거와 오늘을 통해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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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통학버스 약속, 반드시 지켜야”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초등학생들의 통학길이 위험에 노출되어 많은 학부모가 애태우는 가운데 광명등하교안전비상대책위원회(이하 등하교안전위)가 ‘광명시청이 위험한 통학로의 대안으로 악속한 통학버스 추진’이 여름방학 직전 무산되자, 어린이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등하교안전위는 31일 오후 2시 트리우스광명 생활지원센터에서 광명시청 평생학습사업본부장등이 참석한 ‘광명초 통학버스 및 통학로 관련 설명회’를 마치고 “시장이 직접 한 약속도 지키지 않고, 대안도 내놓지 않는 광명시청”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등하교안전위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지난 6월 11일 주민 간담회에서 “광명초 통학로는 매우 위험하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후 광명시청은 같은 달 26일 등하교안전위와 회의에서 “신속하게 추진하라”는 시장의 반복적인 지시가 있었고 ▲시가 예산과 운영을 책임지는 통학버스 추진 ▲여름방학부터 운영 추진 ▲주민과 소통하며 세부 시행계획 수립 등을 약속했으며 이 내용은 7월 4일 주민 모두에게 공지됐고, 시청에도 전달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시청은 시간만 끌다가 여름방학 4일 전 통학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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