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기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취임 3주년 여론조사 결과, ‘인성교육, 학력 향상 교육과정’ 최우선 교육정책으로 꼽혀

임태희 교육감의 경기교육 목표와 경기교육가족 우선순위 일치

경기도민과 경기교육가족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최우선 교육정책으로 인성교육학력 향상 교육과정이 꼽혔다. 이는 임태희 교육감 취임 후 3년 동안, 교육수요자와의 소통을 통해 경기교육 목표인 기본 인성·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일관되게 추진한 것과 일치하는 결과다.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경기교육 정책을 묻는 설문에 경기도민 32%, 교직원 25%, 학생 18%인성교육1순위로 지목했다. ‘학력 향상 교육과정은 학부모 31%1순위로, 경기도민 19%와 교직원 22%2순위로 선택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1,5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면접조사와 학생 8,735, 학부모 3,097, 교직원 3,583(15,415)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경기교육 정책으로 도민은 경기인성교육(32%)1순위로 꼽았다. 이어 학력 향상 교육과정(19%) 디지털 시민교육(9%) 등 순이었다.


학생 역시 경기인성교육(18%)1순위로 꼽았고, 이어 자율선택급식(18%) 학력 향상 교육과정(9%) 등 순으로 답했다.


교직원도 경기인성교육(25%)1순위로 선택했으며, 이어 학력향상 교육과정(22%) 과밀학급·과대학교 해소(20%) 등 순이었다.


도민과 학생, 교직원은 우선순위 교육정책 1순위로 경기인성교육을 선택한 반면, 학부모는 학력 향상 교육과정(31%)1순위로 꼽았다. 이어 경기인성교육(23%)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교육(11%) 등 순으로 답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 23일 열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경기도교육청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교 현장이 자율적으로 균형 있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을 위한 여건과 방법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여론조사를 주관한 리서치앤리서치 정종원 연구본부장은 지난 3년간 제5대 주민직선 경기교육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정책을 추진해 왔다경기도민과 경기교육가족의 우선순위 정책과 경기교육 정책의 목표가 정확히 일치하는 만큼 4년 차의 전망이 밝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418일부터 511일까지 26일간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대상 전화 면접조사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온라인 조사로 진행했다. 여론조사기관은 리서치앤리서치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도민은 ±2.51%p, 학생은 ±1.05%p, 학부모는 ±1.76%p, 교직원은 ±1.64%p이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철산2동 주민자치회, 주민세 마을사업‘철2와 함께 버스킹&효’개최
- 사연 담은 리퀘스트 코너, 주민들과 함께 하는 버스킹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회장 심국섭)는 지난 27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 2층 문화나눔터에서 2025년 주민세 마을사업 ‘철2와 함께 버스킹&효’의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철산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하모니카 교실의 아름다운 연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 트로트 가수, 민요, 기타,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연 있는 리퀘스트’ 코너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사연을 소개하고, 그에 어울리는 노래가 연주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테이핑 치료와 페이스 페인팅 체험 부스도 운영돼 어르신들을 비롯한 많은 주민이 소년, 소녀 시절로 돌아간 듯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심국섭 회장은 “소소하지만 행복한 순간이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주민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통과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철2와 함께 버스킹’ 행사를 하반기에 한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며, 다양한 재능을 가진 주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