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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광명 하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초 이음 활동 , 즐거운 수박 파티 함께 만드는 배움, 함께 키우는 마음



무더위도 잊게 하는 특별한 하루, 동화책 속 이야기를 직접 체험

유아와 초등학생 간의 자연스러운 연계를 통한 전인적 성장을 지원


광명시 하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미숙)79()부터 10()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함께하는 유-초 이음활동으로 즐거운 수박파티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여름의 상징인 수박을 주제로 문학적 상상력과 오감 체험을 결합한 이번 활동은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적 경험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박 주스 가게 수박 나르기 게임 수박 수확하기 놀이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이 짝을 이루어 협동하고 배려하며 활동에 참여했다. 아이들은 무더위를 잊고 여름의 즐거움을 만끽했으며, 함께 어울리는 과정을 통해 협력, 배려 경험하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유-초 이음활동은 놀이 중심 유아교육과 교과 중심의 초등교육 간 간극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교육 흐름을 형성하고자 교사 간 -초 이음 협의회를 통해 활동 내용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수정·보완하여 완성되었다. 이를 통해 유아와 초등학생 모두가 발달에 맞는 방식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초등학교 1학년 A학생은 작년에 유치원을 졸업하고 선생님과 교실이 자주 생각났는데, 다시 유치원 놀이학습실에 와서 동생들과 함께하니까 정말 즐거웠어요!”라고 말했고, 5B유아는 언니랑 수박 화채 만들기 놀이를 해서 정말 재미있었고, 다음 달에는 학교 교실에도 초대해준대요! 얼른 가보고 싶어요!”라며 설렘을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유치원 5세반 담임교사와 초등학교 1학년 교사는 이번 유-초 이음활동을 시작으로, 유치원의 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새롭게 개정된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해 더욱 풍부한 교육 경험이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이음활동을 다양한 형태로 확대해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미숙 원장은 -초 이음활동은 단순한 연계의 개념을 넘어, 아이들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적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문학, 놀이, 체험이 어우러진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 흥미를 동시에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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