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8월 12일(화)~13일(수), 관내 초·중·고 학부모(70명)을 대상으로‘학부모 AI 및 하이러닝 메이트 되기’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학부모의 AI 활용 역량 및 윤리 의식을 강화하고, 인공지능에 기반한 하이러닝 활용 수업 참여를 통해 학생 맞춤형 수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1차 연수는 ‘AI 및 하이러닝 활용, 우리집 공부비서 만들기’를 주제로, 생성형 AI 이해와 활용 실습, 하이러닝 플랫폼 기반 맞춤형 수업 참여실습, 디지털교과서 활용법 등을 다루는 실습형으로 진행되었다.
2차 연수는 ‘똑똑한 AI활용을 위한 윤리가치’를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교육 패러다임 변화, AI 윤리의 중요성, 슬기로운 생성형 AI 활용법 등을 다루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 AI·빅데이터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하이러닝 활용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미래형 교수·학습체제의 필요성에 대한 학부모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광명교육지원청 이용현 교육장은 “AI 활용과 윤리의식은 미래 교육의 핵심”이라며, “학부모가 올바른 AI 활용 문화를 가정에 전파하고, 학교에서는 학생 맞춤형 수업을 위해 인공지능 활용 하이러닝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