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벌칙 강화 대대적 단속

-주차방해 50만원, 주차위반 10만원 과태료부과 법 개정돼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자에 대한 벌칙이 강화됨에 따라 9월까지 대대적으로 계도 및 단속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법에서 ‘729일부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행위 방해 시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신설 조항이 발효된데 따른 것으로 이에 대한 주민 홍보 및 계도차원에서 실시하게 됐다.

 

장애인 주차방해 과태료 부과 대상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에 물건 등을 쌓아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장애인전용주차구역과 진입로 앞이나 뒤, 양 측면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선이나 전용표시를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장애인주차구역 앞 평행주정차 시 등이다.

 

법 개정에 따라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해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서비스앱을 통한 시민들의 민원제보가 잇따르고 있고, 특히 주차면 부족으로 평행주차를 했을 경우에는 장애인주차구역을 방해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개정 법률이 시행된 지 1개월이 지났지만 시민들이 이에 대해 아직 모르고 있을 뿐 아니라 장애인 주차구역 침해행위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장애인주차구역 위반사례를 줄이고,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배려하는 시민의식이 성숙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사업 ‘히스토리 톡톡’>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31일(토), 한국의 역사를 바탕으로 역사 속 가치를 알아보는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 ‘히스토리 톡톡!’미래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다문화 및 비다문화가 함께 어울려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리더십을 높여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매년 12회기를 진행하고 있다.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은 한국역사탐방을 주제로한 ‘히스토리 톡톡’으로 ▲미래설계, ▲사회성 향상 ▲부모자녀 관계향상 등 총 12회기 프로그램을 3월부터 7월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4가구, 비다문화가족 4가구 등 총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문화유산교육 아키오스코프(비영리단체)와 2년 연속 협업을 통해 ‘역사’를 매개로 아이들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전문 역사 강사 (스쿨 김영사)를 섭외하여, 아이들이 보다 질 높은 역사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주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