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기도소식

건물이 예술!… 아름다운 건축물 답사 진행

경기도내 예술이 담긴 아름다운 건축물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돌아볼 수 있는 ‘건축문화답사’가 진행된다.


도와 경기도시공사는 오는 10월 7일과 8일 ‘김중업 박물관’, ‘아모레퍼시픽 연구&디자인센터’, ‘지앤아트 스페이스’, ‘백남준 아트센터’를 순회하는 ‘건축문화답사’를 진행한다.


이번 답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 등 개 단체가 건축문화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2015 경기건축문화제’ 일환으로 진행된다.


답사는 7일, 8일 1회씩 진행되며 1회 참여 인원은 40명이다. 답사는 오전 9시 수원시청 앞 올림픽공원에서 출발하여 김중업 박물관 → 아모레퍼시픽 연구&디자인센터 → 지앤아트 스페이스 → 백남준 아트센터 순으로 진행돼 오후 5시 경 마친다.


각 답사 코스별로 전문해설사 등이 동행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선착순이며 건축문화제 홈페이지(www.gacf.or.kr)로 신청하면 된다.


김중업박물관은 우리나라 근대 건축계의 거장인 김중업 건축가가 설계한 공장건물에 조각작품을 접목시켜 재탄생된 공간이다.


아모레 퍼시픽 연구&디자인센터는 건축의 시인, 20세기 모더니즘의 거장으로 불리는 포르투갈 출신의 건축가 알바로 시자의 작품으로 연구시설이지만 내부에 미술관도 갖추고 있다.


지앤아트 스페이스는 한강 선유도공원, 올림픽공원의 소마미술관,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서울어린이대공원의 꿈마루 등을 설계한 조성룡 건축가의 작품으로 각각의 건축물보다 풍경으로의 건축을 강조하여 주변과 공간적으로 잘 연결되어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건축물이다.


백남준 아트센터는 국제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독일 건축가 크리스텐 쉐멜(Kirsten Schemel)과 마리나 스탄코빅(Marina Stankovic)이 공동으로 디자인했다. 묵직하고 웅대한 느낌의 단일건물 안에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이자 '비디오 아트의 미켈란젤로'로 일컬어지는 백남준(白南準)의 작품 세계가 담겨져 있다.
도 관계자는 “건축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은 물론 미래 건축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특히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참고자료]

2015 경기건축문화제
해설이 있는 건축문화답사

○ 일시 : 2015년 10월 7일(수), 8일(목) 09:00 ~ 17:00
                 ※ 1일코스 2회 실시(신청시 날짜 선택)

○ 주제 : 예술이 담긴 아름다운 건축

○ 코스 : 김중업박물관(안양) → 아모레퍼시픽연구&디자인센터(용인) →
          지앤아트 스페이스(용인) → 백남준아트센터(용인)
           ※ 답사일정은 부득이한 사유발생시 변경될 수 있음. 

○ 참여 신청 
  - 기간 : 2015년 9월 7일(월) ~ 마감시까지
  - 대상 : 경기도민 누구나(1일 40명)
  - 방법 : 경기건축문화제 홈페이지(www.gacf.or.kr) 신청

○ 기타사항 : 참가비 없음. 중식 제공, 단기(1일) 여행자 보험 가입

○ 문    의 : 경기도시공사(☏ 031-220-3265, 3253)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사업 ‘히스토리 톡톡’>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31일(토), 한국의 역사를 바탕으로 역사 속 가치를 알아보는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 ‘히스토리 톡톡!’미래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다문화 및 비다문화가 함께 어울려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리더십을 높여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매년 12회기를 진행하고 있다.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은 한국역사탐방을 주제로한 ‘히스토리 톡톡’으로 ▲미래설계, ▲사회성 향상 ▲부모자녀 관계향상 등 총 12회기 프로그램을 3월부터 7월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4가구, 비다문화가족 4가구 등 총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문화유산교육 아키오스코프(비영리단체)와 2년 연속 협업을 통해 ‘역사’를 매개로 아이들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전문 역사 강사 (스쿨 김영사)를 섭외하여, 아이들이 보다 질 높은 역사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주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