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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이번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한다.

유니세프 지방정부 추진협의회 창립 총회 가입

광명시(시장 양기대)14일 서울시 종로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열린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추진협의회' 창립총회에 가입했다.

 

이번에 처음 개최된 창립총회는 UN 산하 아동구호 기관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주관 하에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과 실현을 위한 우리나라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으로 아동 친화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함을 목적으로 전국 27개 지자체가 선도적으로 참여 추진하게 된다.

 

1부 행사는 추진협의회 규약을 심도있게 토론하여 확정하고, 2부 행사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조흥식 교수의 아동영향평가 관련 제언과 서울 성북구·부산 금정구의 우수시책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y)는 아동과 관련된 일을 할 때 아동의 의견을 듣고, 아동의 권리와 참여를 보장하며, 어떤 형편의 어린이도 차별받지 않고 존중받으며 자랄 수 있는 제도적,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광명시는 이미 2008WHO 건강도시 인증, 2013년 여성친화도시 인증, 2014년과 2015년 복지동 사업으로 사회복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 사람중심 행복도시로서 아동친화도시가 갖추어야 할 복지·건강·보육 인프라가 거의모두 갖추어져 있는 상태로써 2015년 가족친화도시 인증과 2017년 아동친화도시 인증도 무난히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가족과 여성, 아동이 살기좋은 도시로 만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사업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도시가 성장하고 발달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정책으로, 광명시는 시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가면서 광명시의회와 협력하여 2016년 아동 및 청소년 실태 및 요구도 조사 후 광명시 아동 권리와 참여 확대를 통하여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강한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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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사업 ‘히스토리 톡톡’>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31일(토), 한국의 역사를 바탕으로 역사 속 가치를 알아보는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 ‘히스토리 톡톡!’미래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다문화 및 비다문화가 함께 어울려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리더십을 높여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매년 12회기를 진행하고 있다.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은 한국역사탐방을 주제로한 ‘히스토리 톡톡’으로 ▲미래설계, ▲사회성 향상 ▲부모자녀 관계향상 등 총 12회기 프로그램을 3월부터 7월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4가구, 비다문화가족 4가구 등 총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문화유산교육 아키오스코프(비영리단체)와 2년 연속 협업을 통해 ‘역사’를 매개로 아이들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전문 역사 강사 (스쿨 김영사)를 섭외하여, 아이들이 보다 질 높은 역사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주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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