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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양기대 광명시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쉼터 방문

-광주 나눔의 집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만나 위로, 광명동굴 초청

양기대 광명시장과 광명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16일 경기도 광주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나눔의 집을 방문해 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양기대 시장은 이날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한 뒤 광명동굴 입구에 세워진광명평화의소녀상이 열린 공간으로 역사 교육의 현장이 되고 있다라며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국력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배상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역사에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나눔의 집 10명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오는 10월 광명동굴로 초청했으며 이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도 꼭 광명동굴을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광명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고완철 위원장도 백합 같은 마음을 더러운 일본군의 군화발에 짓밟히고 한 맺힌 세월을 살아오신 어르신들에게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치유가 되는 일들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광명시와 추진위원들은 앞으로 광주 나눔의 집과 계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지난 325일 발족한 광명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시민들의 정성 어린 성금 6,000여만 원을 모아 일제강점기 자원의 수탈 현장이며 광부들의 땀과 애환이 서린 광명동굴 입구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여 광복 70주년을 맞는 올해 815일 제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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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사업 ‘히스토리 톡톡’>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31일(토), 한국의 역사를 바탕으로 역사 속 가치를 알아보는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 ‘히스토리 톡톡!’미래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다문화 및 비다문화가 함께 어울려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리더십을 높여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매년 12회기를 진행하고 있다.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은 한국역사탐방을 주제로한 ‘히스토리 톡톡’으로 ▲미래설계, ▲사회성 향상 ▲부모자녀 관계향상 등 총 12회기 프로그램을 3월부터 7월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4가구, 비다문화가족 4가구 등 총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문화유산교육 아키오스코프(비영리단체)와 2년 연속 협업을 통해 ‘역사’를 매개로 아이들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전문 역사 강사 (스쿨 김영사)를 섭외하여, 아이들이 보다 질 높은 역사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주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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