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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지역언론협의회, 제1선거구 후보자 토론회

'모두가 꿈꾸는 광명' 권태진, '복지 특별시 광명' 이병인

@ 12일 광명시립철산종합사회복지관 강당(문화나눔터)에서 열린 제1선거구 도의원재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권태진, 이병인(왼쪽부터) 후보가 손을 잡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광명지역언론협의회(회원사 가나다순으로 ‘광명매일신문’, ‘광명시민신문’, ‘광명일보’, 뉴스인광명, 시사광명, 이하 ‘협의회’)는 10월 28일 치러지는 경기도의원 광명 제1선거구 재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12일(월) 광명시립철산종합사회복지관 강당(문화나눔터)에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새누리당 권태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병인 후보에 대한 정책검증의 기회를 유권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협의회 5개 언론사 공동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후보자 소견과 공약 발표에 이어 협의회 회원사 발행인 및 편집·취재국장이 패널로 참여해 각 후보자의 현장 질의응답을 듣는 순으로 약 1시간가량 진행되었다.


권 후보는 “모두가 꿈꾸는 광명”, 이 후보는 “복지 특별시 광명”을 전면에 내세우며  자신이야말로 광명의 변화를 위한 '지역일꾼'으로서 적합한 인물임을 강조했다. (편집자주)


*사회 : 광명일보 허정규 발행인


1. 출마의 변

권태진 후보  지난 8년간 광명시의원으로서 재임하는 동안 광명시의 잘못된 행정을 신랄하게 비판도 하고 견제하는 냉철한 시의원, 주민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는 가슴 뜨거운 생활정치인으로서 시민들을 위한 활동을 충실히 해왔다.
멈춰버린 광명의 재도약을 위해 광명 여당이 아닌 정부 여당의 힘 있는 도의원, 그래서 저 권태진이 필요하다.
지역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은 많고 연습할 시간은 없다. 검증된 일꾼 권태진이 정부 여당 경기도의원이 되어 박근혜 대통령과 남경필 도지사가 광명시민의 염원을 확실히 전달하고 더 큰 가치를 창조하는 광명, 모두가 꿈꾸는 광명을 만들어 나가겠다.


이병인 후보 광명시로 처음 발령받은 1982년부터 지금까지 34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제 인생의 반 이상을 함께 해온 광명은 일자리임을 넘어 제 인생이었다.
이제 광명을 위한 제 발걸음을 하고자 합니다. 제 자신의 영달이 아닌, 제가 만나고 대화하고 손을 어루만지며 체온을 느꼈던 모든 광명시민이 웃을 수 있는 일을 위해 힘쓰고 싶다.
공직의 경험과 열정을 다해 저와 눈을 맞추고 체온을 나누었던 광명을 위해 뛰고자 한다. 오로지 광명시민이 웃을 수 있는 일에 매진하겠다. 광명을 확실하게 바꿀 후보, 땀으로 보답할 후보 이병인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


2. 후보자별 공약 소개

Q. 사회자-허정규 광명일보 발행인 권태진 후보의 공약은 도의원을 벗어나 국회의원 공약으로, 이병인 후보의 공약은 현재 광명시가 진행 중 사업이거나 시의원 공약으로 보인다. 두 후보가 제시한 공약에 대한 현실적 타당성, 특화된 공약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A. 권태진 후보  정부 여당과 광명 여당 등 정치적 이해관계 속에 광명이 후순위로 밀려 있었다. 광명발전이 멈춰지고 늦어져 공약 또한 빨리 가고 싶은 마음에 큰 그림을 그린 것으로 이해해 달라.

A. 이병인 후보  도의원 공약에 대한 예산 수반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시 사업비 예산 확보 등 중간에서 협조적인 역할을 하는 것도 도의원 본연의 임무라고 생각한다.


Q. 광명매일신문 이효성 취재국장 권 후보는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라기보다 남경필 도지사, 박 대통령 등 여당과의 협력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여당으로 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당내에서 본인의 역할을 의미하는 것인지 설명이 필요하다. 이 후보는 오랜 공직 생활 인해 정치적 역량 발휘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A. 권태진 후보  도의원으로서 정부 여당에 광명의 염원을 전달하는 중간 매개체적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의미였다.

A. 이병인 후보  행정과 정치는 다르나 목적은 같다. 내 행정에 대한 경험을 현역 지역도의원과 협력해서 광명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

 

3. 협의회 소속 5개사 질의응답


Q. 뉴스인광명-기호신 발행인 1선거구의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태이다. 지역구내에는 뉴타운 사업 진행지역(1,2,5구역)과 뉴타운 해제 지역 그리고 재건축아파트(철산8.9단지 철산10.11단지) 지역이 혼재된 상태이다.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구체적 대안과 공공관리자제도의 일부 도입에 대한 의견을 밝혀달라.

A. 권태진 후보  뉴타운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재산권이 달려 있기 때문에 처음 시행하려고 했을 때의 그림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일정부분 시에서 방치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
공공관리자제도가 일정부분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재건축은 민간사업의 성격이 짙고 재개발은 공익사업에 준한다는 법리를 갖고 있는 만큼 민과 관이 상의하여 접점을 찾아 일정부분 관리하는 부분이 필요하다. 그러기위해서는 시청에 공공관리 전담팀을 신설하여 확실한 기준과 전문지식을 가진 공무원들을 배치하여야 한다.
경기도의 183개 뉴타운 구역 중 113개가 해제되고 사업완료지역이 부천 소사 한곳뿐이라는 사실, 자진해산, 직권해제 지역의 매몰비용이 138억 1400만원이라는 점과 도내 16곳이 시공자 측으로부터 396억 원의 가압류를 당해 소송을 벌이고 있다는 점은 더욱 공공관리자 제도의 도입을 생각해 본다.
재건축 문제도 선거구는 아니지만 7단지와 함께 8.9단지, 10.11단지를 묶어서 생각 할 수밖에 없다. 재건축 단지가 공통으로 안고 있는 학교부지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7,8.9,10.11단지가 각자 조합원의 동의를 구한 다음 서로 한발 양보하고 협력하여야만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생각한다.

A. 이병인 후보  대부분의 뉴타운 구역과 재건축 구역이 이미 시공사 선정을 마쳤거나 선정단계까지 와있기 때문에 공공관리제도를 도입하는데 어려움은 있다.
공공관제를 일부 도입을 하는 방안으로 진행을 하게 되면 우선 시행할 수 있는 부분은 클린업 시스템일 것이다. 이를 활용한다면 현재보다 좀 더 신속한 결정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시공사 결정과정에서도 더 빠르고 정확하며 보안 문제가 없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현재 해제된 뉴타운 지역에서 소규모로 진행될 걸로 예상되는 재건축 사업도 원활한 진행을 할 수 있을 걸로 기대된다.
현재 주민들이 가장 불편을 겪고 있는 교통 문제, 주차 문제를 해소하도록 하겠다.
일부 부지를 소규모로 매입해 주차타워를 건립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부지 인근에는 쌈지 공원을 조성해 광명1,2,3동과 일부 철산동 지역에 부족한 녹지 환경을 확충하겠다.
혐오시설인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시로 이전되는 만큼 광명시민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현충삼거리 앞 현충역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철산1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구일역 앞 통로 문제도 도의회에서 강력하게 건의해 예산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교통문제 해결만으로도 주거환경이 충분히 개선될 것이다.


Q. 시사광명-정해윤 편집인 광명사거리전철역의 역명 개명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많습니다. 찬성측과 반대측의 입장을 정리해주시고 역명 개명에 대한 후보자들의 입장은?


A. 권태진 후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상인보호 소규모 점포보호라는 명분에 따른 역명 개명이므로 명분에는 찬성한다. 광명사거리의 지명에 대한 고유성도 우선되어야 하고 광명사거리는 광명시의 중심이었으므로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역명을 바뀌는 일은 없어야 한다. 또한 중복으로 역명기재는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예를 들어 이수(총신대입구)역과 녹사평(용산구청)역 등과 같이 중복으로도 가능하다 생각한다.


A. 이병인 후보  KTX광명역과 광명사거리역의 혼동을 해소하기 위해 역명을 재정리할 필요성이 있으며, 광명전통시장역으로의 점진적인 변경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존의 광명사거리역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도 있고 갑작스런 변경은 또 다른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광명사거리와 광명전통시장을 병기해 시민들이 충분히 인지할만한 시간을 들이는 것이 타당하다.


Q. 광명일보-김지철 편집국장 1선거구에는 초등학교 4곳(광명초, 광명동초, 광명북초, 도덕초) 중학교 1곳(광명북중, 광명초 졸업생들은 광명중 입학), 고등학교 1곳(광명북고)이 있다. 그중 초등학교의 교육 환경이 소하동 지역 등에 비해 매우 열악한 것이 사실이다.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해 달라.


A. 권태진 후보  안타깝게도 광명의 교육환경에서 소하동 지역과 광명동 지역이 차이가 나는 것은 지역적인 조건에 차이에서 오는 것이 아닌가 싶다.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된 뒤 광명시는 매년 30억 원 안팎에 이르는 예산과 경기교육청 지원 예산 10억 등 매년 40억 원 가까운 예산이 교육 분야에 집중 투입되었는데, 문제는 예산의 투입이 혁신학교에 편중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14개 혁신학교 중 소하동에 50%인 7개가 몰려 있어 결국 이러한 상황은 소하동 쪽 혁신학교에는 1년에 1억2천씩 지원되는 등 교육 환경의 질적 상승을 가져왔고 광명동 쪽은 뉴타운 이라는 괴물이 가는대로 방치하여 교육환경을 열악하게 만들었다.
뉴타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지금 상황에서 광명동 쪽의 교육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한 획기적인 방안은 없겠지만 화장실 개선, 냉난방 문제, 급식의 질 개선 등 교육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한 작은 노력들이 필요하다. 특히 갈수록 편부, 편모 가정이 늘어가는 상황에서 자칫 메마를 수 있는 아이들의 정서를 감싸주기 위해 심리치료사 등을 확충하겠다.


이병인 후보  혁신학교 지정 현황을 봐도 1선거구 지역에는 광명중학교만 혁신학교로 지정된데 비해 소하동 지역이 압도적으로 많다. 공정성과 이중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교육청 및 경기도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지원 사업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밟겠다. 투자 대비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오래된 학교 시설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 정대운 도의원, 박승원 도의원과 협력해 반드시 화장실 시설을 개선하도록 하겠다.
현재는 교실에서 배식이 진행되고 있고 이에 따라 식사가 불편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이 현실로 급식실 설치 예산을 확보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
학교 내 공실을  각종 체험센터로 전환해 학생들이 다양한 소질 개발과 진로선택 등 혁신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
대부분의 지역이 뉴타운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현재로써는 개발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지역이 협소해 큰 도서관이 들어서기 어렵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작은 도서관의 확충, 기존 학교의 도서관을 확대해 새로 도서관을 짓지 않더라도 면학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보완해 추진하겠다.


Q. 광명매일신문-이효성 취재국장 1선거구는 뉴타운 사업 진행지역과 뉴타운 해제 지역 그리고 재건축아파트 지역 등이 혼재된 상태에서 주민 편의시설이 열악한 상황이다. 주차장 부족, 도서관 부재, 놀이터의 슬림화로 인해 민원 발생 등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1선거구 주민편의시설 확충 방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자면.


A. 권태진 후보  도시계획의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뉴타운으로 인해 도시기반시설의 보류 이에 대한 조속한 계획수립 및 추진이 필요하다고 본다.
우리 1선거구의 주민편익 시설 확충에 대한 제원마련은 충분하다고 본다. 바로 동굴에 투입되는 예산이다. 광명동굴이 광명시민들에게 얼마만큼 투자에 비해 직접 간접적으로 시민들의 만족도에 영향이 있었는가? 그렇게 가슴깊이 행복하고 만족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동굴에 투입된 예산이 정확하게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모시의원의 자료 요구에 제출하지 않았다는 얘기를 들었으며 소문에 의하면 200억여 원이 투입되는 천문학적인 숫자를 말한다. 이 얘기는 동굴내부 개발을 얘기하는 것이고 외부에 투입되는 비용은 또한 어떠한가? 어마무지 바로 흔히 이야기하는 천문학숫자이다.
넥스트경기, 창조경기 대회에서 100억을 수상했다는 반가운 소식도 있다. 반해 광명시도 50억을 또다시 투자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다.
이런 비용을 줄인다면 동네 안 주차장 부족 해결과 도서관 부재, 놀이터 슬럼화를 인해 민원발생들을 충분히 해결하리라 본다. 예를 들면 현충공원 일부에 도서관을 포함한 복합 시설도 가능하다.


A.이병인 후보  우선은 해제된 구역을 중심으로 개발 계획을 진행하겠다. 현재 시장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백재현 국회의원이 예산을 확보한 상황이고 도의회에서는 예산집행이 신속하게 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다.
뉴타운에서는 해제됐지만 주거지역과는 가까운 지역의 부지를 매입해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하겠다. 오랫동안 뉴타운에 묶여 개발이 정체되면서 빈집이 존재하는데 이 부지를 매입해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하도 하겠다.
뉴타운 사업의 출구확대를 위해 지구해제 시 매몰비용 지원 대상을 조합까지 확대 적용하는 내용의 ‘도시재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사용 비용 보조기준’을 개정 주민, 조합, 시가 공감대를 형성하는 출구전략을 하루빨리 마련해야 한다.
광명시는 뉴타운 해제가 결정될 경우 매몰비용에 대한 합리적인 대책과 구시가지 슬럼화 방지를 위한 도시 관리 방안 등을 마련하고, 사업 추진이 결정될 경우에는 기반시설 설치 등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Q. 광명시민신문-강찬호 편집국장 광명시에는 아직도 복지사가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많다. 생활보호대상자, 차상위 계층 등 기존의 복지동 사업과 기타 복지시스템으로 관리되는 주민들을 제외하고도 아직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많다. 기존의 복지정책에 수혜를 받는 행정 사례를 제외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한 개선대책은.


A. 권태진 후보  실질적으로 사회복지의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서류상으로 드러나지 않으며 시청에서도 대상자 선정에 있어 놓치는 부분이 어쩔 수 없이 생길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또, 지역 내 복지시설간의 역할 분담을 통한 복지사각지대서비스 지원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과 함께 각 기관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이 되어야 한다.
현재 복지동의 문제점을 파악해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제’를 실시해야 하고, 해당 인력을 확충해야 한다. 또 복지 대상자 선정에 있어 업무를 전담하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제’를 실시하고, 담당 인원을 확충해서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전문성을 추구해야 한다.
또한, 지역사회의 우수한 자원봉사 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민간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민간단체의 지원을 확대하여 자발적으로 움직이게 만들겠다.


A.이병인 후보  광명시에서는 8월부터 복지안전망을 6단계로 시행하고 있다. 기존 5단계는 맞춤형급여제도, 긴급복지지원, 무한돌봄사업, 희망나기·푸드뱅크와의 연계, 그리고 복지동 사업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거기에 각 동의 봉사단체조직과 연계해 기초생활수급자외에 차상위 계층을 비롯한 어려운 분들에게도 도움을 주도록 진행하는 것이 6단계이다.
각 동에서는 차상위 계층을 비롯해 어려운 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도록 하고 이 사각지대를 봉사하시는 분들이 도울 수 있도록 연계 시스템을 강화하고 확대하겠다.
이 과정에서 부적절한 수급자가 생겨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수행하다. 또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분들을 방문해 불편하고 어려운 부분들 필요한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일상생활이 힘들지 않으시도록 지원 방법을 다양화 하고 복지 혜택 수령 기준을 완화하도록 하겠다.


4. 마무리 발언

권태진 후보 광명 1,2,3동 / 철산 1,2동 주민들께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광명의 정치현실을 견제와 균형이라는 불변의 진리로 바로 잡아주시리라 굳게 믿고, 저는 여기에 더해 어렵고 힘들지라도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한 바가지의 마중물처럼 저를 믿고 지지해주시는 시민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
가로등 같은 정치인,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아픔과 슬픔, 기쁨과 행복을 같이 공유하는 생활 정치인을 꿈꾸며 정치를 하겠다.
우리 모두가 꿈꾸는 “광명” 더 큰 광명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데 저 권태진 한 몸 불사르겠다. 많은 투표참여를 부탁드린다. 감사합니다.


이병인 후보 오늘 토론회를 통해 누가 광명을 발전시킬 일꾼인지, 열정이 있는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이제 광명을 위해 서민과 중산층, 제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봉사하고자 한다. 현장 복지 경제전문가 이병인은 시민과 함께한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반드시 사람이 먼저 되는 복지특별시 광명을 만들겠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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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부새마을금고, ESG 실천 앞장
광명동부새마을금고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념 실천의 일환으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상구 이사장, 그린단장 선금자를 비롯한 ESG그린단 20여 명은 4월 30일, 광명시 하안동에서 철산역 상업지구까지 ‘줍킹(줍다+워킹)’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이날 활동은 ESG 경영의 핵심 가치인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 실현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도보 이동 중 도심 곳곳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폐비닐, 일회용품, 담배꽁초 등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하며 도시 미관 개선에도 기여했다. 한상구 이사장은 “광명동부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으로, ESG 경영이념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활동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옮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동부새마을금고는 금융 서비스를 넘어, 지역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줍킹 활동도 지역 주민의 관심을 끌며,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ESG 문화를 일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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