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수)

  • 구름조금동두천 7.7℃
  • 맑음강릉 10.2℃
  • 구름많음서울 8.2℃
  • 구름많음대전 10.6℃
  • 맑음대구 9.5℃
  • 연무울산 10.0℃
  • 구름많음광주 10.8℃
  • 맑음부산 11.9℃
  • 구름많음고창 9.6℃
  • 구름많음제주 12.7℃
  • 구름많음강화 6.4℃
  • 구름많음보은 7.8℃
  • 구름조금금산 8.7℃
  • 맑음강진군 11.4℃
  • 맑음경주시 10.3℃
  • 구름조금거제 10.8℃
기상청 제공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광문초, 원작자와 함께 하는 수업

-아동문학가 유은실 초청 수업

광문초등학교(교장 양동천)1120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을 쓴 유은실 아동문학가를 초대하여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4학년은 9월부터 슬로리딩 기법을 적용한 수업을 해왔는데, 슬로리딩 수업이란 책을 천천히, 깊게 읽으면서 책 속의 내용을 통해 교육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성취요소를 학습하는 수업을 말한다. 4학년 교사와 학생들은 이 수업을 위해 유은실 작가의 작품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을 선택해 함께 읽어왔다.

원작자를 만나는 오늘 수업을 위해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작가에게 질문하고 싶은 내용들을 미리 써서 포스트잇에 붙여 놓았고, 작가는 아이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대답해주며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동화 작가를 처음 만나본 학생들은 무척 신기해하였고, 강의를 들으면서 독서를 하고자 하는 의욕이 높아졌으며, 작가가 꿈인 어린이들은 자신의 꿈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 뿐 아니라 유은실 작가를 좋아하는 교사들도 있어서 교과전담 시간을 이용하여 함께 참석하였으며,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혁신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광문초등학교는 교사들의 수업전문성 신장을 위한 전문적학습공동체 7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작가초대 수업은 4학년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한 <교육동영상 보고 현장에 적용하기> 프로그램 중 슬로리딩부분을 적용한 사례이다. 그 외 거꾸로 교실’, ‘공부상처’, ‘다름의 하모니 스웨덴과 핀란드 교육등에 대해서도 적용 여부를 탐색하고 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 성황리 개최
시민행동 놀탄(상임대표 홍석우, 이하 ‘놀탄’)이 24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개월간 진행된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로, 3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환경플랫폼이다.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는 광명·안산·성남을 잇는 환경거버넌스 구축과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놀탄크루 기후학교, 놀탄컨퍼런스, 패밀리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가 열렸다. 놀탄은 3개 도시의 청소년기관·복지관·학교 등 7개 기관과 협업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기후교육 민관협력사업으로 선정돼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추진됐으며, 경기도·광명시·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후원했다. 홍석우 놀탄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30여개 시민사회단체 협의체인 놀탄은 강력한 연대의 힘을 기반으로 올해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를 모색했다”며 “오늘 보고회는 끝이 아니라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출발선이고 연대는 계속될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