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국회의원 선거에서 금배지를 쟁취하기위한 광명갑의 선거판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현재 새누리에서는 정은숙,정재학,정성운,이정만,이홍균 등 5명의 예비후보가 광명갑에서 본선의 고지를 향한 치열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여기에 더불어민주의 백재현 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판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고 정의당에서는 문현수 정의당 광명갑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였다.
문제는 19일 끝난 국민의 당 4.13총선 국회의원 출마 서류 접수에 무려 5명이 등록하여 국민의 당 경선을 통과하는데도 치열한 혈전을 예고하고 있다는 것이다.
면면을 살펴보면 이미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전에 돌입한 전)청와대 행정관 출신의 양순필 예비후보, 전)민주당 IT위원장 출신의 유영호 예비후보에 이어 서현준 전)더민주 정책위부위원장, 김영면 전)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장, 전광섭 호남대 행정학과 교수가 중앙당에 서류를 접수하고 출진의 채비를 갖추었다.
광명을이 현재 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역인 이언주 국회의원이 등록하면 4명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광명갑은 현재 9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있는 상황에 3명이 더해지면 12명이 도전하는 형국이 예상돼 그야말로 각 당의 경선을 통과하는 것 자체가 본선에서 금배지를 쟁취하는 것만큼 힘든 레이스인 상황이다.
이런 현상은 두 번의 광명시장과 두 번의 국회의원을 역임한 백재현 국회의원이 버티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다면 그야말로 의외의 현상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