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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선후배가 함께하는 입학적응활동

-언니와 함께 하니 학교가 우리집 같아요

하안북초등학교(교장 서준희)에서는 314일 월요일, 새로 입학한 1학년 학생들과 6학년 학생들이 짝을 맺어 학교를 소개해 주는 입학적응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행사에서 6학년 선배는 멘토가 되어 1학년 멘티의 손을 잡고 학교를 걸으며 학교 구조와 학교의 다양한 특별실을 소개하고 특별실의 선생님들께서 어떤 일을 하는지를 설명하였다. 또한 멘토와 멘티의 사진 촬영도 웃음 속에 이루어졌다.

6학년 류은정 선생님은 아직 학교에 익숙지 않은 1학년 학생들과 학교의 최고 학년인 6학년 학생간의 친밀감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신입생들의 입학초기 학교생활 적응을 성공적으로 돕는 이 시간이 선후배 간의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6학년 배수호 학생은 "1학년 동생들과 학교를 돌아다니며 말도 걸고 손을 잡으면서 뿌듯함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꼈다. 아무 것도 모르던 1학년 때가 떠올라 더욱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1학년 학생은 “6학년 형이 직접 학교에 대해 설명해 주니까 머리에 쏙쏙 들어왔어요. 그 형과 친해지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하안북 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선후배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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