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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넘은 재건축 조합장 선거···· 00건설사 개입의혹 일파만파 번져

-건설사 홍보요원 특정후보 지지논란

-주민들은 피눈물 흘리고 개발업자들은 침 흘리고 

 

광명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철산주공 8·9단지 주택 재건축 정비 사업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320일 개최되었던 임원선거에서 시공사인 00건설사의 선거개입으로 인한 공정성 문제로 연일 잡음이 끊이지 않아 후유증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일 광명 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철산주공 8·9단지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2016년 정기총회에서 가장 관심이 높았던 안건은 조합장 선출의 건으로 그간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사업을 이끌어 온 황윤규 조합장과 이에 맞서는 홍재숙(전 조합 감사이수남(전 조합장김광인(주민자치 회장)후보가 자웅을 겨뤄 황윤규 현 조합장이 당선되었다.


201410월 시공사로 선정된 ‘00건설사가 홍보 요원을 투입하여 특정후보인 L씨를 지지하도록 한 발언을 하였으며 H씨에게는 조합 사업의 발목을 잡는다는 취지의 녹취록(제보자 파일_아래첨부파일)’이 공개되면서 조합원 간 의견이 갈리기 시작했고 이에 조합장 후보자로 출마한 A씨는 조합 및 조합 선관위에 시공사인 00건설사의 선거 개입에 대한 불법 사항을 알렸지만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본지가 확인한 결과 선관위에서 해당 건설사에 공문 발송)고 했다

 

또한, A후보는 시공사인 00건설사에게 홍보중지요청을 하기 위하여 담당 소장인 Y씨에게 수차례 전화통화를 시도하였지만 00건설사의 Y소장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사업조합의 선거관리규정 제12조 기타사항 나항에는 외부인사 및 단체의 선거 개입 사례 발생 시 선관위의 심의를 거쳐 해당 후보자는 자격을 박탈하며, 외부 개입 자에게는 추후 조합 관련 업무의 참여자격을 박탈 할 수 있도록 조합에 요청해야 하며, 또한 기 계약자에게는 계약 파기를 조합에 요청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당시 조합 선거관리위원장은 “00건설사에서 불법선거운동을 한다는 제보가 있어 즉각 철수 할 것 과 전화홍보도 중단 할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였다며 건설사의 특정 후보 지지에 대한 조치를 하였냐는 물음에는 민감한 반응을 보이여 내가 그걸 왜 당신에게 이야기 하여야 하냐며 전화를 끊어 버렸다.

 

철산주공 8·9단지의 한 조합원은 이번 선거는 조직적으로 대형 건설사인 00사에서 홍보 요원을 투입하면서 선거에 개입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철저한 진상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곳의 조합원인 K씨는 최근 00건설사가 총회를 앞두고 갑자기 홍보 요원을 투입했다는 것은 주공8·9단지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라며 건설사의 선거 개입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 광명 최고 사업장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게 창피할 따름이다고 비판 했다.


 또 다른 한 조합원은 건설사의 선거 개입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 특히 불법행위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만큼 광명시 해당 부서 및 관할경찰서에서도 강경한 대처가 필요해 보인다어느 누구보다 공정성이 답보 되어야 할 조합장 선거에 건설사의 개입이 밝혀질 경우 이에 따른 제제 조치가 확실히 이루어 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한 광명시의 해당 부서 담당자는 조합 임원 선거 관련한 조합의 일은 조합에서 처리하여야 한다도정법상 특별히 조치를 가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했다

 

한편, 00건설사 관계자와 전화 연락 및 문자를 남겼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추후 이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경우 기사로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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