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개시 되었다. 선거에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각 당의 선거전을 지휘하는 사람이 선거대책본부장이다. 선거의 모든 전략과 조직을 짜서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갈 수 있도록 하는 사람이다. 이에 각 당의 선거대책본부장에게 자신들의 후보가 당선되어야 할 당위성에 대한 서면 인터뷰를 하였다.(본 인터뷰는 서면 질의 형식으로 당사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인터뷰 순서는 각 정당의 의석수를 기준하여 후보의 기호 순 이며, 이병렬 후보 측은 제출하지 않아 인터뷰 내용이 없음을 사전에 공지 합니다.)
▲윤재석 선거대책본부장(기호 1번 주대준 후보)
1) KTX광명역은 광명을 중심으로 안산, 안양, 군포, 의왕 그리고 시흥, 부천까지 수도권 서남부 250만 주민들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궁극적으로는 대륙을 거쳐 유라시아로 연결시킨다는 국토부의 야심찬 계획 가운데 하나다. 그런데 지금 KTX광명역은 그 역할을 못하고 있다. 역을 만들어 놓고 이용객을 위한 후속 교통대책을 강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교통문제를 해결하려면 철산역과 KTX광명역 지하철 연결은 필수다.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주대준 후보는 기존 계획과 차별화된 새로운 지하철을 신속하게 유치할 것이다. 1호선에서 7호선 철산역을 경유하여 하안‧소하동을 거쳐 KTX광명역까지 지하철로 연결할 것이다. 또한 기지창은 노온사동을 통과하여 시흥으로 이전하도록 추진할 것이다. 이렇게 하면 광명에 대한 교통문제만이 아니라 시흥과 안산에서도 KTX광명역과 소하‧하안‧철산역을 통과해서 강남을 30~40분 만에 갈수 있게 된다. 주대훈 후보는 33년 공직생활 경험과 청와대 20년 국정경험을 통해 습득한 주대준만의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광명시 지하철을 신속하게 유치할 수 있는 적임자다.
2) 사이버 세상은 눈에 안보이지만, 우리 현실세계와 동일하게 실시간으로 모든 생활과 경제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당연히 현실세계와 마찬가지로 사이버 범죄는 물론 테러까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정작 사이버 공간에서는 이런 범죄와 테러에 적용할만한 사이버 관련법이 미비한게 현실이다. 그야말로 우리나라 사이버 세상은 무법천지다. 더욱 심각한 것은, 오늘날 남북간 심각하게 사이버전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인데도, 사이버전에 적용할 교전수칙이 없다. 지금 이 시간에도 북한 해커들은 우리가 쓰는 모든 ID를 다 해킹해서 우리 국민인 것처럼 위장해서 사이버전을 벌이고 있는데, 우리는 그런 사이버전에 대한 사이버 전사를 보호할 법체계가 없다보니 꼼짝없이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지금 우리나라는 이러한 법적인 체계를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 현재 국회에는 이러한 사이버전 전문가가 없어서 법적인 장치를 전혀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 주대준 후보는 국내 최고의 사이버보안 전문가로서 북한 해킹공격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는 유일한 후보다.
▲유평식 선거대책본부장(기호 2번 이언주 후보)
광명시민 여러분, 이언주 후보가 시작한 지역현안들을 이언주 후보가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꼭 당선시켜 주십시오.
이언주 후보가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야무지게 일처리를 잘 합니다.
지난 4년간 이언주 후보는 특별관리지역 지정, 가리대ㆍ설월리ㆍ40동 마을 개발사업, 신안산선 복선전철, 월곶~광명~판교 복선전철 등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ㆍ확정하였고, 광명지하철 유치도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지역사업에 필요한 국가예산도 많이 확보하여 요즈음 지역 주민들을 만나면 이언주 후보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광명시의 성장판을 열었고 광명시민의 삶의 질 변화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이언주 후보는 광명시민들의 마음을 뿌듯하게 만듭니다.
둘째, 광명시민과 마음이 통하는 정치인입니다.
지역현안문제의 해결과 여론수렴을 위해 주민들을 국회로 초청하여 간담회, 공청회 등을 개최하고 지역사무소에서는 한 달에 두 번씩(매달 첫재주 토요일, 셋째주 수요일)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민원ㆍ소통의 날을 개최하여 주민들과 소통하고 민원도 해결합니다. 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는 등 바쁜 국회활동 중에도 시간을 쪼개 주민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고 있는 이언주 후보는 남다른 정치의식과 창조적인 정치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소통을 잘하니 당연히 시민들의 마음도 잘 알겠죠.
셋째, 약속을 잘 지키는 정치인입니다.
지역현안을 꼼꼼히 챙기는 이언주 후보를 보고 있으면 항상 듬직합니다. 광명시민은 말로만이 아니라 즉각 행동으로 옮기는 신뢰정치, 약속을 잘 지키는 정치인을 원하고 있습니다. 내가 지난 4년간 가까이에서 지켜 본 이언주 후보는 바로 광명시민이 원하는 정치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광명시에는 현재 많은 현안사업들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들 사업 대부분이 이언주 후보가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서 시작한 것들이어서 사업내용과 해결방법을 가장 잘 알고 있고 가장 잘 마무리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야무지게 일처리 하여 광명시민의 마음을 뿌듯하게 하고, 광명시민들과 마음이 통하고, 진행 중인 현안사업을 가장 잘 해결할 기호2번 이언주 후보를 꼭 당선시켜 주십시오.
▲김재정 선거대책본부장(기호 3번 송백석 후보)
송백석 후보는 여러 정치 현장에서 타 후보들의 현실성 없는 정책 포퓰리즘에 주민들이 농락당하는 걸 막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선거 때만 되면 실현가능성이 희박한 뻥공약을 내세워 놓고 막상 당선이 되면 정치인의 이해관계 때문에 주민들에게 필요치 않은 사업, 피해를 주는 사업이 벌어져 혈세가 낭비되는 행태들을 굉장히 많이 봐왔습니다.
광명시는 발전가능성이 높은 도시입니다. 그린벨트 구역이 해제되어 개발하고 발전할 미래만 남은 도시입니다. 첨단 산업단지가 들어설 걸로 예정되어 있는데 그에 대한 교통 대책이 필요합니다.
타 후보는 비용대비 편의성이 떨어져 사업타당성이 떨어진다는 명분으로 지하철 유치를 꺼립니다. 그런데 첨단산업단지가 60만평이 생기는데 어떻게 비용대편익비가 떨어질 수 있습니까. 현실적으로 지하철역 5곳은 들어와야 첨단 산업단지로의 교통량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KTX 광명역에는 코스트코, 이케아 등이 들어서면서 주민 편의가 증진됐습니다.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물건들을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습니다. 다만 교통량이 예상보다 많아 교통난 주차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첨단 산업단지 60만평이 들어서면 교통문제는 더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송백석 후보는 광명역 주변에 광역 교통망을 확충하면서 동시에 유통복합상권을 창출하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코스트코, 이케아와 같은 유통 상권을 확대하면서 동시에 광명시내에 국한된 교통 체계에서 벗어나 광역권으로 교통망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특히 역세권 지역을 교통시범특구로 지정해 새로운 교통관련 법규를 입안하고 입체적인 주차장을 마련하고 사업자 중심이 아닌 이용자 중심의 교통 체계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시민복지를 위해 민과 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려 합니다. 광명시는 복지의 중심입니다. 특히 전국적으로 뻗어나간 복지동 사업의 발원지입니다. 이런 복지 체계를 가다듬어 일반 시민들과 국가기관이 협력 네트워크를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그 체계를 강화시켜 현재 법은 있어도 지원은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최소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습니다.
송백석 후보는 좋은 정치인을 꿈꾸며 20년을 준비해왔습니다. 정치 철학을 가다듬기 위해 자본주의, 사회주의, 성장, 복지에 대해 정치학박사 과정을 거치며 끊임없이 고민해왔습니다. 현실 정치와 접목시키기 위해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으며 정치 현장 일선에서 뛴 경력도 있습니다.
보수도 좋고 진보도 좋지만 결국 잘 먹고 잘 살게 하는 것이 국가의 근본이라고 생각하는 분입니다. 서민의 아들로 살아오면서 평범하게 사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알고 계시는 분입니다. 이런 분이라면 우리 광명시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후보로 당당하게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