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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 다산목민대상 수상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11일 제8회 다산목민대상 본상(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시(市) 단위로는 광명시가 유일하다.

내일신문이 주관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다산목민대상은 지방행정 각 분야에서 주민을 위한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여 다산 정약용의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 정신을 지방행정에 구현하는 기초자치단체에 주는 권위 있는 상이다.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과 장명국 내일신문 대표이사, 수상자인 양기대 광명시장, 박성일 전북완주군수, 김영배 서울성북구청장, 각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상위권에 올라있고, 버려진 폐광을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재탄생시키는 등 창조경제의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허허벌판으로 방치되던 KTX광명역세권에 대형 유통기업을 유치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점, 광명시만의 독창적인 상생모델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복지동 제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에게 피부에 와 닿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온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35만 광명시민과 1천여 공직자들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청렴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람중심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날 시상금으로 받은 1천만 원 전액을 전국 도서·벽지 문화소외 청소년들의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 초청 기금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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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부새마을금고, ESG 실천 앞장
광명동부새마을금고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념 실천의 일환으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상구 이사장, 그린단장 선금자를 비롯한 ESG그린단 20여 명은 4월 30일, 광명시 하안동에서 철산역 상업지구까지 ‘줍킹(줍다+워킹)’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이날 활동은 ESG 경영의 핵심 가치인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 실현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도보 이동 중 도심 곳곳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폐비닐, 일회용품, 담배꽁초 등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하며 도시 미관 개선에도 기여했다. 한상구 이사장은 “광명동부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으로, ESG 경영이념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활동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옮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동부새마을금고는 금융 서비스를 넘어, 지역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줍킹 활동도 지역 주민의 관심을 끌며,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ESG 문화를 일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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