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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엄마표 재능기부 '학습코디네이터'간담회

광명시(시장 양기대)25일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광명시 학습코디네이터’ 4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3월 위촉된 학습코디네이터는 학생들의 학습, 학교생활, 진로탐색 등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간담회에서는 각자 현장에서 경험한 학생들과의 소통방법, 다양한 학습코칭방법 등을 공유했다.

간담회를 마친 이후 참석자들은 아트센터 전시물과 라스코 동굴벽화, 광명동굴을 관람하며 잠시나마 엄마로 또 학습코디네이터로서 바쁜 일상에서의 여유시간을 가졌다.

광명시 학습코디네이터는 19개 초등학교에서 36명이 사회적 배려 대상 자녀 또는 학습 동기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학과보충 지도, 숙제 도와주기, 학교적응 도움 등 엄마표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수련관내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5명이 자유학기제 실시와 관련해 진로 탐색을 위한 직업체험처 발굴, 체험처 안전점검, 체험 프로그램 인솔 등의 역할을 수행 중에 있다.

아울러, 8명은 사서교사가 없는 2개 초등학교와 2개 고등학교에서 도서 대출반납, 도서 구입 및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3년 동안 광명시 학습코디네이터의 방과 후 수업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반응이 좋아 학교의 지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2017년에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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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 성황리 개최
시민행동 놀탄(상임대표 홍석우, 이하 ‘놀탄’)이 24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개월간 진행된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로, 3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환경플랫폼이다.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는 광명·안산·성남을 잇는 환경거버넌스 구축과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놀탄크루 기후학교, 놀탄컨퍼런스, 패밀리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가 열렸다. 놀탄은 3개 도시의 청소년기관·복지관·학교 등 7개 기관과 협업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기후교육 민관협력사업으로 선정돼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추진됐으며, 경기도·광명시·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후원했다. 홍석우 놀탄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30여개 시민사회단체 협의체인 놀탄은 강력한 연대의 힘을 기반으로 올해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를 모색했다”며 “오늘 보고회는 끝이 아니라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출발선이고 연대는 계속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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