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추석명절, 광명초등학교 임시주차장으로 운영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광명전통시장 인근 광명초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한다.

광명시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이용하는 시민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명초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하기로 학교측과 협의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임시주차장은 광명초등학교 운동장에 총 120여 면을 구획해 명절 전날인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

 

시는 주차에 따른 안전사고와 진출입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광명시 공무원 20여 명을 배치, 주차안내 및 질서계도에 나서기로 했다.

또 임시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량으로 인해 주변도로가 정체되지 않도록 광명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관도 배치, 안전에 허술함이 없도록 공조할 계획이다.

광명시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쇼핑편의를 돕기 위해 임시주차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는 전통시장 인근 도로 중 차량통행에 문제가 되지 않는 구간을 평일 주정차 허용구간으로 지정해 주차공간이 절대 부족한 전통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 인근에 총 11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77여면 규모의 주차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이번 달 착공해 올해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이 완공되면,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광명동 주민의 열악한 주차난을 획기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4동 주민자치회,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 ‘동네 곳곳 작은정원 만들기’사업 추진
- 사루비아·메리골드·셀프레아 식재로 주민 휴식·환경 개선 기대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만호)는 지난 14일 주민 주도형 ‘동네 곳곳 작은정원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한진아파트 A후문과 광명로 887번길 세븐일레븐 주변 두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내구성과 유지관리가 쉬운 사각 플랜트 박스(100cm×40cm×50cm)를 설치하고, 계절별 꽃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식재되는 꽃은 사루비아, 메리골드, 셀프레아로, 모두 초보자도 쉽게 관리할 수 있고 색감과 생명력이 뛰어나 도심 속 작은 정원에 적합하다. 사루비아는 여름철 붉은 꽃이 아름답고, 메리골드는 해충 방지 효과가 있으며, 셀프레아는 은은한 향기와 토양 개선 효과로 알려져 있다. 9월 말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도 추가로 심을 예정이다.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도심 내 작지만 지속 가능한 녹색 공간’을 목표로,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꽃을 가꾸고 물주기 활동에 참여하면서 생활 속 탄소중립 운동을 확산할 방침이다. 김만호 회장은 “작은 정원이 이웃이 만나고 계절을 함께 느끼는 마을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단순한 꽃 심기를 넘어 주민자치의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