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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식

박승원의원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 허술”

사전예방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시스템 구축 계획 없어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승원 의원(광명3, 새정치연합)은 11월 20일(목)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이 기존의 자료를 종합하는 수준에서 마물러 있고, 사전 예방을 위한 교육. 훈련이나 지역교육청과 지자체,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시스템 구축을 위한 대안이 마련되어 있지 못함을 지적하고 전문기관을 통하여 더 치밀한 계획을 통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박승원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안전지원국의 학교안전관리종합 계획이 재난 및 안전사고로 인한 위기상황 발생시 경기도교육청 소속 기관과 학교에 적용할 세부 대응절차를 및 제반 조치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안전교육 관련 학습과 지도내용, 시설안전관리, 재난. 안전대책을 포함하고 있다고 하지만 구체적인 실천 계획이 없으며, 특히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서 지역교육청, 학교, 지자체, 소방서, 경찰서, 시민사회, 자원봉사기관과 연계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학생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지자체를 포함한 지역사회에서의 노력과 협력이 필요한데 학교 내의 안전에만 치중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의 체육활동 및 자유시간의 안전대책 등은 학생들의 자유로운 학습활동을 억압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할 것을 지적하며 학생 학습권 보장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주의할 것도 당부했다.

더불어 안전 예방을 위한 교육과 훈련, 현장에서의 대응능력 강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방안을 위한 대책을 치밀하게 수립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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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통학버스 약속, 반드시 지켜야”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초등학생들의 통학길이 위험에 노출되어 많은 학부모가 애태우는 가운데 광명등하교안전비상대책위원회(이하 등하교안전위)가 ‘광명시청이 위험한 통학로의 대안으로 악속한 통학버스 추진’이 여름방학 직전 무산되자, 어린이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등하교안전위는 31일 오후 2시 트리우스광명 생활지원센터에서 광명시청 평생학습사업본부장등이 참석한 ‘광명초 통학버스 및 통학로 관련 설명회’를 마치고 “시장이 직접 한 약속도 지키지 않고, 대안도 내놓지 않는 광명시청”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등하교안전위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지난 6월 11일 주민 간담회에서 “광명초 통학로는 매우 위험하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후 광명시청은 같은 달 26일 등하교안전위와 회의에서 “신속하게 추진하라”는 시장의 반복적인 지시가 있었고 ▲시가 예산과 운영을 책임지는 통학버스 추진 ▲여름방학부터 운영 추진 ▲주민과 소통하며 세부 시행계획 수립 등을 약속했으며 이 내용은 7월 4일 주민 모두에게 공지됐고, 시청에도 전달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시청은 시간만 끌다가 여름방학 4일 전 통학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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