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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향군여성회 제6.7대 회장 이.취임식

서삼단 회장 이임과 최정남 회장의 취임

나라를 위해 청춘을 불사른 보훈단체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의 중심을 잡아주는 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향군여성회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이 2017215() 18:00 광명시 재향군인회관에서 있었다.


지난 6년 동안 향군여성회를 맡아 고생한 제6대 서삼단 회장의 이임과, 앞으로 3년 동안 광명여성향군회를 이끌어갈 제7대 최정남 회장이 취임하는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진우 광명시 재향군인회장, 이병주 시의장, 김정호.고순희.오윤배.이영호 시의원, 진명숙 여성단체협의회장과 광명시보훈단체회장들과 단체원들이 참석하였다.


6대 서삼단 회장은 이임사에서 여성향군회에 이사1, 부회장 6, 회장 6년 등 13년을 몸 담고 봉사를 했다. 지금 이 순간 그 동안의 즐거웠던 일, 가슴 아팠던 일 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가장 보람 있었고 한편으론 가장 마음 아팠던 일은 6.25참전 어르신들을 모시고 전적지를 다녀온 일이다. 일년에 두 번씩 다니던 행사에 봄에는 오셨는데 6.25 행사 이후에는 안오셔서 알아보면 돌아가신 경우가 많았다. 처음에는 아프신 몸을 이끌고 굳이 왜 가시나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 다음을 기약하실 수 없는 그분들이기에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나라를 위해 고생하신 분들이기에 좀더 잘해드려야겠다 는 생각을 했다며 지난 6년의 소회를 밝혔다.


7대 회장에 취임하는 최정남 회장은 취임사에서 부회장 17년을 하는 등, 여성향군회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한지는 22년이 되었지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고나니 어깨가 무겁다. 지난 6년 동안 여성향우회를 위해 고생하시고 애쓰신 서삼단 회장님을 본받아서 열심히 하겠다. 3년의 임기동안 여성향군회를 끈끈한 친목으로 묶어 타의모범이 되는 단체로 만들겠다고 취임의 다짐을 했다.


이진우 광명시재향군인회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6년동안 고생하신 서삼단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누군가를 위해 봉사하시며 살아온 지난 6년의 시간은 서삼단 회장님의 가슴에 항상 행복한 추억으로 곱게 간직되어 삶의 활력소로 작용 할 것이라 믿는다. 또 새로 취임하시는 최정남 회장님은 여성향군회에 대해 그 누구보다도 잘 아시는 분이기에 여성향군회를 잘 이끌어 가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각 종목의 회장들과 임원들이 참석하여 이임하는 서삼단 회장을 격려하고, 취임하는 최정남 회장을 축하해주는 등 따듯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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