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 벚꽃이다.
한때는 일본의 국화라고 해서 사람들에게 배안 시 당하기도 했지만 활짝 피었을 때 벚꽃만큼 이쁜 꽃도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진해 군항제, 여의도 벚꽃축제, 팔공산 벚꽃축제, 섬진강변 벚꽃축제 등, 거의 모든 지역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하고 있을 만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면서도 아름다운 꽃이다.
특히, 올해 광명은 벚꽃이 피어나는 시기에 바람이 불지 않고 따뜻해서 다른 해에 비하여 유난히 이쁘게 꽃을 피웠다. 하지만 촉촉하게 내리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연하디 연한 벚꽃은 꽃비가 되어 우리 곁을 떠날것이다.
제일 밑에 꽃은 복숭아꽃